전체 글 5065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 (모성애) 수컷은 씨 뿌리면 그만이나 어머니는 그 씨를 위해 평생 흙(밭)으로 산다. (얼굴) -남자는 이력서, 여자는 청구서다. -남자에는 살아온 세월이, 여자에는 투자한 돈이 나타난다. (이끌림과 속음)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여자는 남자의 평판에 이끌린다.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속는다. (아름다움) 남자는 그 자체를 지배하려하고 여자는 그것으로 남자를 지배하려한다. (사랑)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는 경험으로 알고, 여자는 본능으로 안다. -남자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여자는 할 수 있을 때 한다. -남자는 못 받으면 주려하고, 여자는 받아야 보여준다. -남자는 작은 증거에도 용기를 얻고, 여자는 증명되어..

기타 2023.03.01

영안이 열리는 비결 / 이한규목사

1. 범사에 감사하라 예수님이 글로바 부부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자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30-31절). 축사하셨다는 말은 감사하셨다는 말이다. 즉 감사할 때 영안이 열린다는 뜻이다. 감사는 신앙인의 최고 인격이고 행복의 필수 요소다. 감사가 없으면 행복도 없다. 또한 감사하는 사람이 교회에 희망을 주고 세상도 변화시키고 창조적인 작품 인생도 만든다. 시련이 있을 때 감사하면 더 큰 인물이 된다. 고난 중에도 감사하라. 팔이나 다리가 하나 부러지면 나머지 하나가 있는 것을 감사하라. 집이 불탔으면 인생이 불타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믿음을 잃지 않게 해 주신 것도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신다. 구원받았다면 이미 영생을 얻은 것이..

주예수 2023.02.22

고요함으로 무장한 평화로운 해적섬, 소이작도

시퍼런 침묵의 날이 성성했다. 기억하던 방아머리선착장이 아니었다. 늘어선 차와 바글거리는 인파는 없다. 대기 차량이 많아 아슬아슬하게 배에 차를 싣던 날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왔는데 텅 비어 있다. 겨울 섬이란 그렇다. 누구도 오지 않고, 가지 않는다. 섬이 진정 섬다워지는 건 겨울이다. 홀로 고요히 망망대해에 놓인 채, 안으로 삼키는 세월. 여백 많은 겨울 섬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국내 여행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 닳은 신발의 여행자가 분명할 터. 선착장에 울리는 청춘의 목소리. 멈춘 풍경이 깨어난다. 최동혁·박지우씨의 등장이 마치 동장군에 반기 든 동백꽃 같다. 바다의 육식 공룡마냥 위협적인 엔진 소리를 내는 철부선이 "콰르릉!"하며 출발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지극히 한국적인 방식의 온돌방 ..

여행 2023.02.17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오드리 데이빗하이저(Audrey Davidheiser)'가 주님 안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 1. 하나님의 편에 서라 ​ ​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할찌라도 무조건 하나님의 편에 서야함을 기억하라. 당신의 기대와 다르게 주위 일들이 안좋게 돌아간다고 해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당신에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의문이 들찌라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심을 기억하라.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시 102:27, 말 3:6, 히 13:8) 항상 선하시다. 하나님만이 모든 희망에 관한 완전한 ..

주예수 2023.02.17

슬픈 연가(戀歌) / 藝香 도지현

슬픈 연가(戀歌) / 藝香 도지현 사념의 틀 속에 갇혀 있는 기억 어느 때는 슬펐다가 어느 때는 행복했다가 어떻게 규정지어야 할지 모를 가슴 심연에 묻어둔 사연 불현듯 응혈 덩어리가 가슴 밑바닥에서 솟구치면 주르르 흐르는 눈물 주체할 수 없고 세포 하나하나가 응축되어 꼼짝 못 하는 화석이 된다 어느 때는 영화의 한 신처럼 뜨겁게 사랑한 행복했던 순간이 파노라마처럼 뇌리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면 행복한 슬픔에 가슴이 저리다.

사랑 그리움 2023.01.12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 이외수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 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 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 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 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 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 것 왜 그리 쉽게 손놓아 버렸느냐 아픈 가슴 두 손으로 쥐어 잡았다 해서 그 가슴 안에서 몸부림치는 통증이 꺼져가는 불꽃 마냥 사그러지더냐 너의 눈에 각인시키고 그리던 사람 너의 등 뒤로 보내버렸다 해서 그 사람이 너에게 보이지 않더냐 정녕 네가 이별을 원하였다면 그리 울며 살지 말아야 하거늘 왜 가슴을 비우지 못하고 빗장 채워진 가슴에 덧문까지 닫으려 하느냐 잊으라 하면 잊지도 못할 것을 까닭없이 고집을 부려 스스로를 벌하고 사느냐 그냥 살..

사랑 그리움 2023.01.05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나는 외로웠다 바람 속에 온몸을 맡긴 한 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 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 일 때, 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 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사랑 그리움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