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 691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 이한규목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 이한규목사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예배다. 참된 예배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았던 이유는 가는 곳마다 예배의 제단부터 쌓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미국의 청교도들을 축복하신 이유도 신대륙으로 건너가서 집과 학교를 세우기 전에 먼저 교회부터 세워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경외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는 말씀이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결국 망한다. 그 뚜렷한 사실을 개인의 체험은 물론 지나온 역사도 증명한다. 옛날의 찬란한 문명국들, 즉 이집트, 이라크, 인도, 중국 등이 오히려 후진국이 되었다. 하나님이 없는 문명의 결말이다. ..

주예수 2024.07.26

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

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1. 슬퍼하는 감정 본문의 시편을 노래한 아삽은 환난 날에 하나님을 찾아 간절히 기도했지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얻지 못했다(2절). 그만큼 그의 환난과 심적인 고통은 컸다. 그런 슬퍼하는 감정을 떨쳐내야 복된 새 날이 시작된다. 어떤 사람은 슬픈 감정에 젖어 자기를 지나치게 비하한다. “나는 뭐를 해도 안 돼.” 그렇게 탄식하면 될 일도 안 된다. 현재의 모습은 부족해도 자신을 놀라운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여기라. 손바닥만 봐도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듯이 행복과 불행은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행복은 좋은 일과 좋은 비전을 많이 개발할수록 커진다. 그 개발은 쉽지 않지만 쉽지 않은 일도 습관화시키면 즐겁고 쉬워진다. 나쁜 습관은 불행을 낳지만 좋은 습관은 ..

주예수 2024.07.26

기도하고 실현하는 것

기도하고 실현하는 것 노만 필(Norman V. Peale) 박사는 목표를 세웠으면 다음과 같이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첫째 마음에 목표에 대한 그림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무한한 하나님의 힘을 끌어오는 힘이고 채널입니다. 기도하라는 말을 힘써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목표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는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곧 실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버릴 것은 버리고, 줄일 것은 줄여야 합니다. 묵은 생각, 묵은 습관, 묵은 정신은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도 생각도 새로워져야 합니다. 사람이 새 시간이 되었는데도 무감각하고 준비가 없으면, 한해가 그대로 지나가 버립니다. 성경에서는 항상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열심을 다..

주예수 2024.02.01

노년층 역동적 신앙생활 위한 6가지 키워드

노년층 역동적 신앙생활 위한 6가지 키워드 박상진 한동대 석좌교수 제시 한국사회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노년층의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위한 방안으로 영성 지성 영향력 관계 소명 건강 6가지 키워드가 제시됐다.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소장 박상진)가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마련한 ‘2024 노년 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세미나’에서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박상진 한동대 석좌교수는 “한국교회는 이제부터라도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학교’를 운영하듯이 노령 신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목회를 시도해야 한다”며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이어온 노년층이 전 연령대를 잇는 가교이자 인생의 지혜와 신앙의 조언을 전하는 믿음의 선배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은퇴 뒤 ‘뒷방 늙은이’에..

주예수 2024.02.01

불쌍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다 / 김요한목사

불쌍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다 / 김요한목사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전15:19) 고 이중표 목사님이 자신은 별세목회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주일마다 성도들을 이끌고 십자가를 올라간다고 언급을 한 기억이 납니다. 막연한 말이긴 했지만 내 영이 그 분의 말씀에 동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교회에서 별세가 어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이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살면서 이생뿐이 아니라 내세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보고 끊임없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오르셨을 겁니다. 현재 기독교는 기독교라는 말 그대로 예수에게서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는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

주예수 2023.06.15

하늘과 땅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다 / 김요한목사

하늘과 땅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다 / 김요한목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장9-10절) 우리는 눈과 귀가 있어 보고 듣는 정보를 자기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가르침을 받고 그 기억나게 하심을 받는 그리스도인은 지혜와 총명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총량을 깨닫고 알아갑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새로 고안하거나 보충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종교적인 노력이나 수고가 필요하겠지요.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총명으로 이미 끝장이 난 구원의 총량을 내가 듣고 믿고 깨달아서 내 것으로 만들..

주예수 2023.06.15

하나님과 화목하라 / 김요한목사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5장20절) 저는 복음을 전한다는 말, 그리고 사역과 비전 그리고 영성이라는 말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오직 말씀만 내게 적용되기를 바라고 달려갑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비전인 오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건 주와 하나가 되어 그 형상을 입어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입니다(창1:27-28) 그러다가 근래에 이르러서는 영성이라는 말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건 평생에 이르도록 제대로 복음을 이루지 못하여 육신의 고난을 당하고 있는 주의 종들이 의외로 너무 많다는 생각에 그분들의 영성이 과연 무얼까 하는 의문이 ..

주예수 2023.06.15

살아 있는 소망이란? / 김요한목사

살아 있는 소망이란? / 김요한목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도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한 것이라”(벧전1장3-4절) 기독교가 땅에 있는 물질이나 문화를 좇아 화려하게 치장해 가면 교회는 망합니다. 땅에 것을 추구하는 현대교회는 교회무용론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따라서 하늘의 모형인 성전을 통해 참 성전을 깨달은 다윗처럼 교회를 통해 참 교회를 배우는 애씀이 그리스도인들 각자에게 꼭 필요합니다. 저 또한 교회를 통해 에베소서와 같은 참 교회를 터득하는데 적지 않는 방황과 갈등과 시..

주예수 2023.04.16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 이한규목사 사람들은 자기를 높이려고 남을 비판하고 심지어는 비난하고 조롱한다. 그처럼 자기를 높이는 집착이 병적으로 심해지면 다수를 일반화시켜 편견의 올무를 씌우기도 한다. 왜 다수를 일반화시키는 편견에 빠지는가? 그것이 자기를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인 줄 오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화의 편견이 심각한 불의라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고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까 하는 인식과 타인 감수성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1990년 초 필자가 전도사로 섬기던 미국의 한인 교회에 40세 총각이 멀리서 열심히 출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꽤 열심히 교회를 다녔기에 좋게 보고 담임목사가 그에게 근처 한인 교회에서 일하는 30대 초반의 깔끔한 외모를 가진 여성을 ..

주예수 2023.03.20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주님! 환난이라고 굴하지 않고, 고독이라고 상하지 않는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가난이라고 울지 않고, 절망이라고 좌절 않는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건강하다고 과시 않고, 병들었다고 실족 않는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억울해도 분내 않고, 서운해도 속상해 않는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어려워도 원망 않고, 손해 보아도 불평 않는 이런 믿음이게 하소서. 주님! 나는 언제나 부서지고 주님이 세워지길 원합니다. 나는 언제나 무릎 꿇고 주님만 높아지길 원합니다. 나는 언제나 간 곳 없고 주님 만 보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긍정의 기도에서

주예수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