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 691

성경은 구원의 책이다(1)

성경은 구원의 책이다(1) 김요한목사 성경은 구원의 종류와 내용과 그 구원의 과정과 유형을 말씀합니다. 구원은 죄인으로 출발한 우리를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자리로 건져 올려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구원이란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활로 말미암아 아담 안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소속이 바뀝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처한 상태가 바뀝니다. 옛사람과 구분이 됩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옛사람이 없습니다. 구원은 반드시 변화가 따릅니다. 말씀을 받기 전의 노아와 아브라함 야곱과 말씀을 받은 후의 그들의 삶은 다릅니다. 구원은 먼저 죄인이 의인이 되는 속죄의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칭의가 있는데 칭의는 하나님이 오케이하고 봐 주시는 겁니다. 칭의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그대로 믿고..

주예수 2022.06.30

문제가 생기면 절친에게 전화하듯이 그분께 나아가는가?

문제가 생기면 절친에게 전화하듯이 그분께 나아가는가? 인생길에 친구가 되어주시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계속 가져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시절, 하나님께서는 모세라는 지도자를 보내 이스라엘을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광야로 이끄셨다. 이는 마치 사단의 노예가 되어 악한 영에 시달리고 쫓겨 다니던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셔서 사단의 종살이에서 해방해주신 일과 같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은혜를 받았어도 이후 거칠고 험난한 광야생활에 지쳐 온갖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들은 광야에서 “애굽에 살던 때가 좋았지. 그땐 비록 노예였지만 집도 있었고 고기도 먹었고 부추도 먹었지”라는 말들을 뱉곤 했다. 살다 보면 우리도 그럴 때가 있다. 현실적으로만 보자면 예수 믿기 전엔 이보다 더 나은 삶을 ..

주예수 2022.06.14

성령 충만은 어떻게 받는가?

성령 충만은 어떻게 받는가? 성령님은 어떤 능력이 아닌,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한 구속의 역사를 완성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마지막 새 언약의 핵심은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인격체이십니다. 우리가 이용할 능력이나 파워나 영향력이 아닙니다. 경배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성경이 가르쳐주신 하나님에 대한 계시가 바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성령님에 대해서 영적이고 초자연적인 힘, 은사와 능력을 주는 영향력 정도로 생각합니다. 성령 하나님을 인격체로, 혹은 찬양 받으실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초자연적인 체험 정도로 생각하는 아주 심각한 오류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

주예수 2022.06.14

복된 교인이 되는 길

복된 교인이 되는 길 (고전 3:16-23)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

주예수 2022.06.14

시험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시험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시험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또한 고통 없는 인생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시험도 고통도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하는데 바로 소망으로 풍성해야 합니다. 소망의 부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만 험하고 어려운 세상과 시험의 고통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람 링컨은 아주 가난하여 작은 통나무집에 살았습니다. 그의 어머니 낸시 여사는 병에 걸려서 곧 하나님께 부름을 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을 깨닫고 베개 머리에 링컨과 열두 살 난 여동생 사라를 불러놓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습니다. ‘링컨, 너는 앞으로 이 성경의 말씀으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잘 믿어라.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어머니의 부탁이다. 그리고 정직하게 살아라. 아버지를 잘 도와드리고 누이와 사이..

주예수 2022.06.10

자기도취에서 벗어나기

자기도취에서 벗어나기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잠긴 목을 풀어주려고 잠자리에 들기 전 꿀 한 스푼을 먹었다. 다음 날 아침, 탁자 위로 지난밤에 본 적이 없는 검은 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불을 켜고 보니 개미였다. 스푼과 덜 닫힌 꿀통을 개미가 점령하고 있었다. 작은 부주의가 만든 낯선, 그러나 있을 법한 풍경이었다. 개미 행렬이 처음부터 일직선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미 떼는 꿀통과 개미집 사이의 최단거리를 발견했을 터이다. 생각해보면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종작없이 걷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지향이 생기고 생각의 결이 만들어진다. 의도적으로 선택하진 않았지만 상황의 요구에 응답하면서 형성된 입장도 있다. 어쩌면 ..

주예수 2022.06.10

지키는 기도는…

지키는 기도는… 예수님이 전부가 되는 순간까지 ‘지속’하는 기도다. 결혼 직후 나는 긴장했다. 어깨가 무거웠다. 남편으로서 아내를 지키는 일을 잘하고 싶었다. 별다른 지식도 지혜도 없던 나는 다윗을 따라 했다. 그의 지키는 일이 내 모델이었다. 하나님의 선택과 임재가 있는 남편처럼 언행하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남다른 믿음의 관점 보이기, 그리고 승리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다. 이 원리들은 모두 기도를 통과했다. 염려 상황에서 시작해서 무엇이든 구했고, 감사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집중했다. 성령 충만과 믿음, 그리고 매사에 능력을 주셔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지속했다. 평안이 생기기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한두 번 기도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계속 ..

주예수 2022.06.10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 (잠 1-31장) 잠언에는 ‘지혜’와 ‘도덕’ 그리고 ‘윤리’에 관한 내용이 있지만 잠언의 기록 목적이나 결론은 결코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한 ‘윤리’와 ‘도덕’ 그리고 ‘지혜’가 아닙니다.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는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지혜’인 것입니다. 잠언의 기록자는 솔로몬(잠 1:1-22:16, 25:1-29:27)과 여러 지혜자들(잠 22:17-24:34) 그리고 아굴(잠 30장)과 르무엘 왕의 어머니(잠 31장)입니다. 솔로몬은 구약에서 ‘지혜’(왕상 3장)와 ‘성전 건축’(왕상 5,6,8장/ 대하 2-7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모형하는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솔로몬이 예..

주예수 2022.06.06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자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6-17). 성령 충만함이란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날에 변화될 영화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점차로 영적인 성숙함을 얻는 과정이며, 충성된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성령 충만한 삶은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첫째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성령으로부터 영적인 능력을 부여받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둘째는 거룩하게 성별된 신자로서 성화의 과정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령 충만함을 받..

주예수 2022.06.04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 김요한목사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 김요한목사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여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7-8) 성장이 멈춘 사람의 특징은 첫째는 남을 비판하는데 전문입니다. 요즘 유투브에 많이 등장하는 사람들도 그와 같은 부류로 보입니다. 난 그런 사람하고 달라 하는 외식이죠(마7:1-5) 자신의 눈의 들보보다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공격해댑니다. 두 번째는 자신이 남을 가르치거나 나누어 주는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그야말로 개나 돼지나 상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던집니다. 신앙의 지조가 없고 세속의 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막 뿌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었든지 ..

주예수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