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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오드리 데이빗하이저(Audrey Davidheiser)'가 주님 안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하나님의 편에 서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할찌라도 무조건 하나님의 편에 서야함을 기억하라. 당신의 기대와 다르게 주위 일들이 안좋게 돌아간다고 해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당신에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의문이 들찌라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심을 기억하라.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시 102:27, 말 3:6, 히 13:8) 항상 선하시다. 하나님만이 모든 희망에 관한 완전한 답을 알고 계시..

주예수 2022.04.25

기독교인들이 위기의 순간에 할 수 있는 3가지

미국 하베스트펠로우십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위기의 순간에 할 수 있는 3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크라 전쟁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조언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1. 기도하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공격이 끝나도록 기도해 달라. 살기 위해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오른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 현장을 돕고 있는 사마리안퍼스와 같은 조직을 지원해도 좋다. 우리의 지도력, 바이든 대통령, 그의 참모진, 군사고문을 위해 기도해 달라. 그들이 이 시간에 현명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주님께서 푸틴 대통령의 마음을 바꾸시도록, 그가 ..

주예수 2022.04.25

노년(老年)에도 바람은 분다

노년(老年)에도 바람은 분다 80년 전에 쓴 짧은 수필(청춘/새무얼 울먼) 한 편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將軍)’이 이 수필을 자주 인용했다고 하며 일본의 기업인들에게 생활철학의 토대가 되고 높은 생산성의 기초가 되고 있다고 한다. ‘새뮤얼 울먼’은 1840년 독일(獨逸)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 미국으로갔다. 그는 남북전쟁에 참가한 뒤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 정착했다. 그는 철물상을 경영했지만 항상 사회에 대한 봉사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이러한 뜻은 그가 죽은 후 오늘날까지 실천되고 있다. 이것은 70代에 글을쓰기 시작한 사람으로서는 대단한 성공이 아닐 수 없다. "젊음"은 ‘울먼’이 81회 생일에 펴 낸 "일생의 정점에 서서"라는 책(冊) 머리에..

좋은글 좋은시 2022.04.21

멋지게 늙고 싶습니다

멋지게 늙고 싶습니다 진정 멋지게 늙고 싶지 않은 노인은 없을 것입니다. 멋지게 늙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우선 몸과 정신이 건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년생활에 크게 부족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독립적이고 자주적이고 개성 있는 생활을 마음 편하고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흥을 만들어 감사하고 사랑하며 후회 없이 모범으로 사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준비하고 고운 마음을 가지면 욕심없이 멋지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늙어서 건강과 풍요를 누리며 자주적으로 흥겹게 살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만 원한다고 해서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것이 멋지게 늙고 싶은 것입니다. 몸이 부실하거나 넉넉하지 못해도 삶을 다하는 날까지 멋지게 늙고 싶은 마음은 버릴 수 없습니..

좋은글 좋은시 2022.04.21

너로 하여 슬픈 이가 있다 / 임은숙

너로 하여 슬픈 이가 있다 / 임은숙 ​ ​ ​ 나의 눈물이 너로 하여 생겨난 것임을 안다 ​ 숙명 같은 외로움을 길들이지 않으면 결코 너에게 닿을 수 없음을 안다 ​ 어둠 저편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존재하는 네가 있어 내가 끌어안아야 할 것이 넘치도록 많다 ​ 가슴 밑바닥에 두텁게 깔리는 한숨 ​ 부르는 듯 찾아든 한 자락 슬픔은 어제보다 투명한 또 하나의 밤을 예고한다

사랑 그리움 2022.04.21

그냥

그냥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 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 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 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 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 는 뜻이기도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 다단한 감정을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

좋은글 좋은시 2022.04.21

식은밥을 갓 지은 밥처럼 만드는 초간단 꿀팁

식은밥을 갓 지은 밥처럼 만드는 초간단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밥을 보관할 때는 실온보다는 냉장보관을 선택하게 되죠. 오래 두고 먹을거라면 소분해서 냉동보관을 하지만 점심때 밥을 지어 저녁에 먹을 때는 냉동보다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밥은 점점 차갑고 딱딱지는데요. 오늘은 차갑고 딱딱하게 굳은 밥도 갓 지은 밥처럼 만드는 초간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먹을 양씩 나눠 담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밥입니다. 이렇게 넣어뒀다가 먹을 때 하나씩 꺼내서 데워먹곤 합니다.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밥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전자레인지죠. 전자레인지로 밥을 데우면 처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

요리 2022.04.15

가슴이 뜁니다 / 임은숙

가슴이 뜁니다 / 임은숙 ​ ​ ​ 평범한 말 한 마디도 큰 기쁨으로 내게 전해졌던 다정한 얼굴을 떠올리며 초록의 창을 활짝 엽니다 ​ 애써 모아두었던 미움이 삽시에 라일락향기에 묻혀버립니다 ​ 어디까지가 추억이고 어디서부터 보고픔인지 ​ 긴 세월의 끈을 잡고 결코 놓은 적이 없는 그대입니다 ​ 부풀어 오른 보랏빛 그리움이 향기로운 음표가 되어 내 마음을 두드리는 봄날 문득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 처음 그날처럼 가슴이 뜁니다 세차게 가슴이 뜁니다

사랑 그리움 2022.04.08

내 몸이 비어지면 / 이성선

내 몸이 비어지면 / 이성선 내 몸이 다 비어지면 그대 곁에 가리라. 겸허한 손 깨끗한 발로 그대에게 가서 쉬리라. 잠들리라. 그대 영혼의 맑은 사랑을 내 빈 그릇에 담고 내 꿈을 그대 가슴에 담아서 잠속에 눈부신 나비가 되리라. 금빛 침묵의 땅에 꽃처럼 떨며 열려서 사랑을 고백하리라. 티없는 눈빛으로 그대와 함께 걸어 강에 가서 엎드려 물을 마시리라. 노래 부르리라. 다 비우고 빈 몸으로 깨어나 새 악기가 되어서.

사랑 그리움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