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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도의 키친타월 사용법

프라이팬 기름을 제거하는 데 주로 쓰이는 키친타올(kitchen towel)은 이름 그대로 주방에서 쓰는 화장지를 말한다. 하지만 정작 외국에선 이를 ‘페이퍼 타월(paper towel)’이라고 부른다. 한국과 달리 키친타올의 쓰임새를 주방에만 국한하지 않는 것이다. 주방 안과 밖의 넘나드는 키친타올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①싱싱한 야채 보관 야채를 보관할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미리 깔고 파, 양파, 당근 등의 야채를 보관하면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키친타올이 물기를 빨아들여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②안경닦이 키친타올에 물이나 클리너를 약간 적셔 안경이나 휴대폰·태블릿 PC 액정을 닦으면 안경 렌즈나 전자기기 액정에 묻은 유분기가 말끔히 제거된다. ③참기름 ..

기타 2022.07.21

블랙커피의 효능

블랙커피의 효능 커피에 관한 전설 이야기 서기 600년경 어느날 에티오피아의 한 소년칼디가 자신이 방목해서 기르고 있는 염소가 흥분하여 날뛰며 잠들지 않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관찰해보니 염소가 입속의 빨간 열매를 물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심에 이끌리어 칼디는 직접 빨간열매를 숲속에서 따 끓여 먹어 보고는 흥분되고 기운이 솟고 피로가 풀리며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칼디가 발견한 이 열매가 바로 커피였던 것이죠. 그래서 커피가 한동안 악마의열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이 달리기도 했다네요 블랙커피의 효능 숙취해소 카페인 때문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게 되어 있고. 몸안의 수분을 몸밖으로 빼내어줍니다 그래서 체내에 남아있는 알콜 성분을 그냥 물마시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빨리 체외로..

요리 2022.07.16

중년의 길 / 임은숙

중년의 길 / 임은숙 세상 살면서 처음 아닌 길이 없겠지만 하나씩 나이를 더할수록 서툴고 두려운 길입니다 정열 하나로 무작정 앞을 향하던 청춘의 길과는 사뭇 다른 조심스럽고 불안한 길입니다 무가내로 달려드는 한여름 밤의 풀벌레 같은 이제 추억이라 불리는 끈적끈적한 기억들도 있고 포근한 잠자리보다 반가운 친구 같은 아침도 있습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자유보다는 그 어떤 구속이 그립기도 한 새벽부터 황혼녘까지 해걸음을 세는 외롭고 추운 길입니다

사랑 그리움 2022.07.16

‘나’를 지켜주는 성품… 3개 기둥 갖춰야 바로 선다

‘나’를 지켜주는 성품… 3개 기둥 갖춰야 바로 선다 ▲이해주 박사 (성품교육 전문가·씨앗교회 담임목사) 필자가 성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지금부터 20년 전 쯤 국내에 미국으로부터 ‘품성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이 소개된 적이 있었다. 미국에 거주하던 교포 한 분이 들여와서 몇몇 교회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하던 때였다. 이때 처음으로 ‘성품, 품성’이라는 말을 접하게 되었고 생소한 느낌이 들었다.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었고 인격의 문제는 도덕의 영역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격이 우리 자신이며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는 생각이 들어 성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간의 인격은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 단순하게 하나로 말할 수 없다. 인격은 인..

주예수 2022.07.16

일과 안식의 균형

일과 안식의 균형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인간은 평생 일과 연관을 맺고 살아간다.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면 축복이다. 일과 쉼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과 쉼 모두 선물이다. 쉼과 일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다.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강박증세들이 두드러진다. 인정을 받아야 하고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집착에 빠진다. 막연한 불안으로 불면의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쉼은 퇴보로 여긴다. 쉼을 죄악시하거나 게으름으로 오해한다. 인간은 안식이 필요한 존재로 만들어졌다. 쉬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해지고 권태로움이 몰려오거나 기능저하 현상이 찾아온다. 진정한 ..

주예수 2022.07.16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 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사람의 서랍속 -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 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 주는 일이 아닐까. 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 임철우의 中에서 -

사랑 그리움 2022.07.10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 발생하는 질병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 발생하는 질병 망양증(亡陽證)이란? 인체에서 양기가 빠져 나가서 생명이 위험해지는 증(證)입니다. 망양증의 구체적인 증상이 바로 땀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흘리는 것입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체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우리 인체 또한 대립적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음기는 차가운 기운이며, 양기는 따뜻한 기운입니다. 음기가 점점 커지면 상대적으로 양기는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음기는 인체 내부에 몰리고, 양기는 음기에 의해서 쫓기면 인체 밖으로 밀려나갑니다. 그 쫓겨나는 구체적인 현상이 바로 땀입니다. 그나마 적게 있던 양기가 인체 밖으로 쫓겨나면 양기는 더욱더 적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을 합니다..

기타 2022.07.05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 김경훈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 김경훈 사랑은 죽은 줄 알았다 그리움도 사라진 줄 알았다 쫓기듯 살아온 세월들이 풋사과같던 꿈들을 먹어 버리고 결박당한 삶들은 낙엽처럼 스러질것만 같았다 중년의 나이에 들어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는 아쉬움들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가슴에는 첫사랑의 느낌처럼 설레이는 그리움이 있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 비 오는 날에는 문득 찾아가 술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바람부는 날에는 전화를 걸어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눈이 오는 날에는 공원에 들러 손 잡고 걸어 보고 싶은 사람 그리움이 죄만 아니라면 밤새 그리워하고 싶은 사람 중년의 가슴에 소리없이 들어와 날카로운 그리움을 알게 해 준 미운 사람이여

사랑 그리움 2022.07.02

성경은 구원의 책이다(2)

성경은 구원의 책이다(2) 김요한목사 구원은 속죄의 구원이 있고 하나님의 창조계획을 완성하시는 구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속죄의 제사장이시며 중보의 제사장이십니다. 속죄의 구원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마1:21) 예수는 그 이름의 의미대로 죄인인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죄인이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속죄 제물로 보내심을 받은 사실을 믿으므로 하나님이 이 믿음을 의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롬3:23-24)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창조계획을 완성하시는 구원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거듭난 사람의 속은 수리되고 소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성령이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귀신이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비고 소제된 ..

주예수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