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면 좋겠습니다 / 이정하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카 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멍에 (0) | 2017.02.12 |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 이정하 (0) | 2017.01.01 |
그대 곁에 / 신광진 (0) | 2016.12.25 |
한사람을 사랑했네 / 이정하 (0) | 2016.12.04 |
물들어 간다는 것은 (0) | 201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