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U2

대구해송 2016. 1. 29. 21:17
 

U2

 

 

   U2의 'With Or Without You', 'one' 2곡을 올려봅니다.

 

   'With Or Without You'는 1987년 발매된 5번째 정규앨범인 명반 'The Joshua Tree'에

   수록된 그들의 대표곡이죠.....

 

   2006년 영국의 음악채널 VH1에서 '최고의 가사' 투표를 했는데, 이 때 1위 했던 곡이

   U2의 일곱 번째 앨범 'Achtung Baby'에수록된 'one'이 였습니다.

 

 

 

 

 

 

 

 

 

 

20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비평적인 면과 상업인 면 양쪽에서 성공을 거둔 몇 안되는 밴드 중의 하나인 U2는 예술적과 상업적이라는 음악산업의 양 면에서 그들의 활동기간 동안 성공적인 행보를 계속해왔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의 밴드의 초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U2는 여타 다른 락밴드들이 벗어날 수 없었던 전통적인 한계로부터 자유를 부루짖어 왔으며 또한 자유로웠다. 독창적인 사운드에 진솔한 가사와 사회도전적인 메시지를 섞은 음악을 들려 줌으로써 U2는 비평가들은 물론 다른 동료 락 밴드로부터 존경을 얻어왔으며 전세계적으로 광적인 그들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U2는 1976년 14세의 드러머 Larry Mullen, Jr.가 자신이 다니던 학교인 Dublin's Mount Temple School의 게시판에 새로운 밴드의 멤버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내면서 시작 되었다. 드러머 Mullen, 베이시스트인 Adam Clayton, Bono로 불리우는 보컬 Paul Hewson, The Edge 기타리스트 Dave evans,그리고 그의 형이자 함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Dick 이렇게 5명은 한데 뭉쳐 Feedback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하지만 연습도 제대로 시작하기전 Dick은 다른 밴드에 가입하게 위해 밴드를 떠난다. Feedback은 밴드의 이름을 The Hype라 바꾸고 주말과 방과 후 연습을 시작하게 되고 진실한 우정과 조화를 이뤄간다. 연습을 시작한지 18개월 후 밴드에게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1978년 3월 한 contest에 참가하게 되는데 거기서 그들은 입상을 하게 되고 CBS 레코드사의 Jackie Hayden을 만나게 된다. The Hype의 연주에 깊은 인상을 받은 Hayden은 그들에게 데모 앨범을 내자는 제의를 하게 된다. contest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The Hype는 밴드명을 U2바꾸고 그들의 매니저로 Paul McGuinness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부터 그들은 학교 밖으로 그들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게 되고 가능한한 더블린 주위에서 많은 연주를 하며 지역 팬들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1979년 9월 U2는 계속된 연주 활동을 기반으로 그들의 첫 싱글 U2:3를 발표한다. 이 싱글은 아일랜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다. 이 인기에 힘입어 U2는 그해 12월 영국 공연을 감행하고 팬과 비평가의 주목을 끌기 위해 애쓰지만 유료 관객 9명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기게 되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다시 아일랜드에서 좀더 큰 규모의 공연을 계속하며 1980년 두 번째 싱글 A day with out me가 성공을 거둔 뒤 U2의 가능성에 매력을 느낀 Island Records와 1980년 3월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그리고 그해 10월 그들의 대망의 첫 앨범"Boy"가 발매된다. 이 앨범은 영국과 아일랜드 양국의 음악지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이라는 열광적인 평을 얻어낸다. 이 앨범의 가사는 그 당시 다른 락 밴드들이 기피하던 믿음, 삶, 죽음, 정신적인 면등을 다뤘다. 앨범 발표 후 이들은 영국과 아일랜드를 벗어나 유럽과 미국에 투어를 나서게 되고 이로인해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음악의 추종자들을 만들어 나간다. 'bubblegum pop' 밴드들이 만연하던 80년대 초 음악씬에서 U2의 출현은 하나의 혁신이었으며 그들 또한 그들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81년 1월 U2는 그들의 2번째 앨범 "October"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발매 1주후 영국차트 11위에 등극한다. 이 앨범은 약간의 기독교적 색채를 가진 앨범이었고 With a shout, Gloria같은 곡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아담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멤버는 크리스찬이었고 이들 셋은 더블린에서 Shalom이라는 종교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이 단체의 활동에서 세 멤버들은 락적인 삶의 방식과 종교적인 믿음 사이에서 의문을 갖게 되고 이로인해 아담과 약간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이 둘을 조화시키고 그들 자신들의 개인적인 믿음을 희생시키지 않고 음악을 계속해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의 밴드내의 혼란은 "October"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나타났고 크게 주목받은 싱글 없이 U2라는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든데는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도 잠시 1983년 U2의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인 세 번째 앨범 "War"가 발매된다. 이 앨범은 그 당시 만연하던 버블검 사운드에 대한 전면적으로 반기를 든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가사와 음악 또한 더욱 진보적이었다. 이 앨범은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보노는 Sunday, Bloody Sunday라는 노래에서 북아일랜드에 대해 노래했으며 "폴란드 자유노조 대표 바웬사"에게 바친 다는 부제가 붙은 이 앨범의 첫 싱글 New year's day는 영국 차트 10위에 도달하고 미국 차트 50위 권에 육박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그들의 첫 히트 싱글이 되었다. 또한 이 노래의 비디오 클립은 미국 MTV에서 자주 방영되어 밴드를 소개하고 새로운 팬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앨범의 홍보를 위한 투어도 활발히 진행하였다. 이 투어 중 'Red rocks amphitheatre'에서의 모습을 담아 "Under a blood red sky"라는 그 들의 첫 라이브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영국 차트 1위에 등극하고 84년 1월에는 플래티넘을 획득한다. 위의 두 앨범의 성공으로 U2는 "롤링스톤지"로부터 "올해의 밴드"라는 칭호를 받게되고 Island Records와의 재계약에서 좀더 창조적인 권한과 금전적인 보수를 얻어내게 된다. 이러한 성공을 한껏 느끼고 있을때 U2는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고 그를 위해 새로운 프로듀서로 그 유명한 "Roxy Music"출신의 Brian Eno와 Daniel Lanois를 영입하고 그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준비한다. 1984년 10월 네 번째 앨범 "The unforgettable fire"가 발매된다. 이 앨범은 U2를 관록의 밴드로 세상에 소개한다. 전작의 도전적인 자세는 Martin luther king, Jr.을 위한 Pride(in the name of love)와 약물에 빠져 고생하고 있는 보노의 친구에 대해서 노래한 Bad에서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앨범은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싱글 Pride는 UK Top 5에 U.S. Top 50에 등극했다. 다른 싱글 The unfotgettable fire는 영국 차트 8위에 오르게 된다. 이때 롤링스톤지는 U2에게 "80년대의 밴드"라는 칭호를 부여했고 "세계 락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가는 유일한 밴드일 것이다"라고 평했다. 4년여 동안의 투어 뒷편으로 그들의 앨범과 싱글들은 계속된 판매량 증가로 그들을 80년대 중반의 국제적인 스타로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성적에 힘입어 "The live aid"와 "Conspiracy of hope"같은 모금운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망의 1987년이 되어서 그들의 최고의 앨범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5번째 앨범 "The Joshua tree"가 발표된다. 이 앨범은 미국과 영국 앨범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다. With or without you와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가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 중 With or.....는 영국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 이때 U2는 Beatles, The who에 이어 락밴드로는 세 번째로 TIME지 커버를 장식하게 되며 Time에서는 U2를 공연이 항상 매진이며 표를 구하기 힘들다 하여 "Rock's hottest ticket"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이 앨범으로 Grammy Award에서 "Album of the year"와 "Best rock performance" 두 개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실로 U2는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밴드가 된 것이다. 그해 10월 U2는 그들이 정상에 서기 까지 그들에게 영향을 준 미국 뮤지션들에 대한 트리뷰트성의 앨범이자 6번째 앨범 "Rattle and hum"을 발표한다. 이 앨범 역시 영, 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다. 비비킹과의 연주, 밥 딜런과의 가사 공동 작업, 비틀즈의 커버곡 수록, 빌리할리데이에 관한 노래등등...이 앨범은 동명의 기록 영화에 사운드 트랙이다. 이 앨범에 대한 활동 후 밴드 멤버들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그리고 1990년 말에 새로운 앨범 작업을 위해 베를린에 모인다. 1991년 11월 그들은 어찌보면 상당히 모험적이고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기타 사운드와 피드백,일렉트로닉 댄스 비트를 가미한 7번째 앨범 "Achung Baby"를 발표한다. 하지만 이때까지 팬들과 비평가들은 과거의 그들의 음악에 대한 추억보다는 새로운 변화를 반기는 입장이었다. "그들의 새로운 행보, 지칠 줄 모른는 실험정신, 발빠른 시대 음악 변화의 수용"이라는 멋진 미사여구로 말이다. 이 앨범 발표 후 가진 'Zoo tv' 투어에서 그들은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한 볼거리와 아직은 그들의 음악이 '좋다'라는 평을 받는 시기였기 때문에 2백 50만이라는 관객 수와 함께 투어는 성황리에 끝나게 되었다. 그들의 8번째 앨범 "Zooropa"는 1993년 3월 더블린에서 레코딩 되었다. 이 앨범에서 에지는 프로듀서라는 직함을 달게 되고 "Numb"에서는 리드보컬을 맡게 된다. 앨범 발매에 따른 투어 후 U2는 "Batman forever"등의 사운드 트랙 작업에 참여했고 Passenger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그들의 프로듀서 Brian Eno와 결성하여 "Original soundtrack 1"을 발표한다. 하지만 이 앨범은 비평적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U2는 1996년 초 새로운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그들은 이 앨범에서 Prodigy나 Chemical brothers 풍의 일렉트릭 사운드를 수용하고 싶어했고 정말 그렇게 했다. 앨범 발매전 인터넷에 공개된 그들의 새 노래는 가히 충격이었다. 팬들사이에서는 "U2가 댄스 음반을 만든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 새노래는 바로 "Discotheque"였다. "POP"이 1997년 3월 발매되었을 때 일렉트릭 댄스의 영향은 소문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충격 때문인지 이 앨범은 처음에는 차트상에서 성적이 괜찮았으나 전작들에 비해 너무나 빠르게 차트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그들은 엄청나게 발전된 볼거리로 포장된 "POP mart"투어를 행하고 아직 그들은 건재하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어 후 그들은 북 아일랜드로 관심을 돌리고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1998년 9월 그들의 베스트 앨범 "U2: The best of 1980-1990"을 발표한다. 1999년 초 그들은 Brian Eno와 Daniel Lanois를 프로듀서로 두고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2000년 초 U2는 보노가 각본에 참여하고 Mel gibson, Milla Jovovich등이 출연하고 그들의 절친한 친구인 Wim Wenders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The Million Dollar Hotel"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여 Stateless, The First Time, The Ground Beneath Her Feet세곡의 노래를 들려준다.

 

 

 

 

With Or Without You

 

 

See the stone set in your eyes
See the thorn twist in your side
I wait for you

Sleight of hand and twist of fate
On a bed of nails she makes me wait
And I wait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Through the storm we reach the shore
You give it all but I want more
And I'm waiting for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My hands are tied
My body bruised, she's got me with
Nothing to win and
Nothing left to lose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당신 눈에 박힌 돌멩이가 보여요
당신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가 보여요
그런 당신을 난 기다려요
교묘한 속임수와 기구한 운명을 가진 당신
바늘 박힌 침대 위에서
당신은 날 기다리게 하는군요
난 기다리겠어요.
당신이 없더라도...

당신이 곁에 있든 없든...

폭풍을 헤치고 우리는 해변에 도달했죠
당신은 모든 걸 주었지만
난 만족하지 못하고
이렇게 당신을 기다려요

당신이 곁에 있으나 없으나
난 살 수가 없어요
당신이 있든 없든...

그리고 당신은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이제 당신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어요
지금 당신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에요

내 손은 묶여 있고
내 몸은 상처 투성이에요
그녀는 내게 더 이상 얻을 것도,
더 이상 잃을 것도 남겨 두지 않았죠

당신과 함께 하든 아니든
난 살아갈 수 없어요
당신이 곁에 있든 없든...

 

 

 

 

 

 

One

 

 

Is it getting better
Or do you feel the same
Will it make it easier on you
Now you got someone to blame

You say one love one life When it's one need
In the night It's one love We get to share it
It leaves you baby If you don't care for it

Did I disappoint you?
Or leave a bad taste in your mouth?
You act like you never had love
And you want me to go without

Well it's too late
Tonight To drag tha past out
Into the light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one

Have you come here for forgiveness
Have you come tor raise the dead
Havew you come here to play Jesus
To the lepers in your head
Did I ask too much More than a lot
You gave me nothing Now it's all I got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We hurt each other Then we do it again

You say Love is a temple
Love a higher law Love is a temple
Love the higher law You ask me to enter
But then you make me crawl
And I can't be holding on
To what you got When all you got is hurt

One love one blood
One life You got to do what you should

One life With each other Sisters Brothers
One life But we're not the same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좀 나아지고 있나요
아니면 아직도 그대로인가요
이제 비난을 돌릴 사람이 있으니
당신에게 좀 수월해질까요

한밤에 한가지 원하는 게 있다면
당신은 하나된 사랑, 하나된 삶이라고 하죠
우리가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은 사랑이에요
당신이 신경쓰지 않는다면
사랑은 떠나고 말거에요

제가 당신을 실망시켰나요
아니면 씁쓸한 맛을 남겨 주었나요
사랑을 한번도 못해본 것처럼 행동하는
당신은 내가 당신없이 살길 원하는군요

오늘밤에 과거를 끄집어
들추어 내기에 너무 늦었어요
우린 하나지만 예전 같지 않아요
우린 서로를 이끌어 주어야 해요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끌 주어요

용서를 빌러 여기 왔나요
죽은 자를 깨우러 왔나요
당신 머리 속에 든 병자 앞에 선
예수 행세를 하러 온건가요
제가 너무 많이 물어 보았나요
당신이 내게 준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그게 내가 가진 전부에요
우린 하나지만 예전 같지 않아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그러고 있어요

사랑은 신전이라고 당신은 말하죠
사랑은 최고의 법이라구요
사랑은 신전이고
사랑은 최고의 법이라고 하죠
당신은 내게 그 안으로 들어 오라 하고선
나를 힘들게 하는군요
상처만 가진 당신에게
계속 매달릴 수는 없어요

사랑과 피와 삶이 하나가 되어
당신의 몫을 해야 되요

서로가 하나의 삶이 되는 거에요 형제 자매들이여
우린 하나지만 예전 같지 않아요
우린 서로를 이끌어 주어야 해요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끌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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