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앞에서 / 권창순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 참 좋다 이 놈! 이 못난 놈! 술만 드시면 나를 보고 혀를 차시며 하시던 아버지의 그 말씀 이젠 눈물처럼 좋다 눈물처럼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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