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고 과학적 사고에
혁명을 일으킨 천재 아인슈타인은 평소에 겸손했는데
그는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을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하여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 그 지혜를 발휘합니다.
# 오늘의 명언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O. 메러디드 -
'좋은글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출에서 돌아와 / 나태주 (0) | 2022.03.19 |
---|---|
이름 뒤에 숨은 것들 / 최광임 (0) | 2022.02.06 |
내 탓이오 (0) | 2022.01.29 |
1월 / 목 필균 (0) | 2022.01.04 |
개리 채프먼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0) | 202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