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

당신의 천국자격은 이 땅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구해송 2017. 5. 15. 07:48

당신의 천국자격은 이 땅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당신이 교회에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 믿고 세상에서 잘되고 부유한 축복인가, 아니면 고통스런 고질병에서 치유 받고 삶의 지난한 문제들을 해결 받고 싶어서인가?

그런 것도 교회에 나온 이유가 되겠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아름다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어서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예수를 믿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열심히 하고 있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 허망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걱정을 하는 크리스천들은 거의 없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기도를 하고, 교회의 예배의식에 성실하게 참석하고 있으면 천국의 자격은 걱정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토록 빼앗기지 않을 거라고 말하기도 하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천국행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경의 근거를 내세우기도 한다.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다거나, 예수님이 자신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구절 등이다.

그러나 당시 초대교회의 교인들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행위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태로운 행위였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목숨을 내어놓을 각오를 해야 한다. 또한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고 한 사람들은 성령이 내주하는 성령의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지, 설렁설렁 교회마당을 밟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교인들은 성경을 샅샅이 뒤지면서, 그들의 담임목사가 가르치는 말씀이 과연 성경적인지, 아니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목사님이 어련히 잘 알아서 가르쳐주시겠지 하면서, 목회자들의 가르침을 분별하거나 살피지 않고 죄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교의 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독사(귀신)의 새끼라는 저주를 듣고 지옥에 던져졌다. 그들이 두루 다니면서 교인 한 사람을 만나면 배나 지옥자식 만든다고 책망하시면서 말이다. 그들이 율법을 모조리 암송해서 백성들에게 가르쳤고, 600여가지가 넘는 율법의 조항들을 철저히 지켰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뜨악한 일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가르치는 말들이 과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영혼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해야 자신의 천국행을 확인할 수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겠다.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의 자신의 천국행을 철썩 같이 믿고 있지만, 그들의 천국행은 심판대에 서보아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는 천국의 자격을 바겐세일하면서 남발하고 있다. 물론 자신이 주장하는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들이대면서 말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들의 해석에 충돌하는 말씀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교단에서 추종하는 신학자의 교리 뒤에 숨어서 옹색하게 말하거나, 아예 난해한 말씀이라고 회피하는 일도 허다하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의 어느 한 구절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일관되게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에 충돌하는 다른 말씀들은 눈을 가리고 귀를 닫으면서 자신들의 주장만을 외치고 있다면, 이들을 따르는 순진한 교인들의 운명은 불쌍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성경을 찬찬히 살펴보면, 심판대 앞에서가 아니라 이 땅에서도 얼마든지 자신들의 천국행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은, 성령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성령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선포하셨다. 성령의 사람이 누구인가?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기적과 이적을 드러내면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성령이 드러나는 증거와 변화, 능력과 열매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이런 성령의 능력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교단 신학자가 주장하는 교리만을 앵무새처럼 주구장창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은 한낱 신학자들의 주장만도 못하다는 얘기인가?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천국)는 바로,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한다. 성령이 내주하셔서 다스리시는 성령의 사람이 바로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나라(천국)는 말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이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은 성령이 다스리지 않는 사람일 게다.

그렇지만 우리네 교회에서는, 그런 성령의 능력은 사도시대에만 한정된 능력이라는 신학자의 주장을 앞세워 자신들의 무능력을 감추고 있다.

그러나 필자처럼 주장하려면, 성경에 기록된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면서 주장해야 할 것이다. 예전에 성령께서 필자부부에게, 내가 너희에게 성령의 능력을 준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러므로 필자가 주장하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의 자격을 알고 싶다면, 필자가 사역하는 충주 영성학교를 찾아와서 훈련생들과 공동체 식구들에게 확인해보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다음카페에 들어와서 졸업생들이 올린 후기를 찬찬히 살펴보고 진위를 판단하면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자의 주장을 확인할 생각조차 없다.

왜 그런지 아는가? 만약 필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자신이 지금까지 믿었던 신앙방식이 죄다 허구이고, 자신의 운명이 지옥행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성경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되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기적과 이적의 능력으로 드러난다는 가르침에도 아멘하고 있는 게 기이한 일이다.

그러므로 만약 필자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성령을 훼방한 거짓교사로서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에 던져질 것이고, 만약 필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경멸하는 자들의 죗값을 혹독하게 치르게 될 것이다.

 


글쓴이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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