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스크랩]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대구해송 2015. 2. 23. 07:38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을 짝사랑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 후회하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알게 되는 그 짝사랑의 깊이 부모님 살아생전에 좀 더 효도해야겠습니다 그 어떤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울까요? 세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랑이 가득담긴 그런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조금씩 베풀어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있기에 더 값진 시간들이고 모습들이 아닐까요? 지금쯤 온가족들과 한자리에서 정겨운 시간들 보내시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미쳐 가지못한 마음 달래서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시간만큼은 좀더 행복하고 사랑만 담아내는 그런시간들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더욱 매섭고 추운날씨에 오가는 길이 조금은 덜 불편하시길 바라며 행복담아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이 공간을 빌어 새해 인사 전해 올립니다.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신포 꼬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