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 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나이테만큼그리움이 많아진 날살아있어 행복할 가슴엔사계절 바람 불어와그 닮은 그리움을 남기고바랠 줄 모르는 기억 자락엔폭죽 터지듯 아카시아 꽃만개 하는 소리바람 한 점 없는하늘아래 저 키 큰 나무가흔들리듯살아있어 행복할가슴 한켠에서사정없이 나를 흔드는 사람사랑이라 부르기에도 설레는고운 이름 하나그 이름 하나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사랑 그리움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