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서정윤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먼 하늘 노을지는 그 위에다가 그간 안녕이라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자 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 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보..

★☆ 슬픔으로 가는 길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길가에 핀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내 진실로 슬픔을 어루만지는 사람으로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슬픔으로 걸어가는 들길을 걸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

Yuhki Kuramoto / Romance 꽃은 물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새는 나뭇가지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달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나는 너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사랑 / 정호승 Romance, Violin ver Second Romance Pink rose / Olive music

낙엽 / 홍수희 내가 오로지 내 마음의 간난(艱難)에 지쳐 가던 길 휘청일 때에 하늘은 어찌하여 저리도 푸른지 알 수 없어라 마땅히 나눠줄 것이 없는 내 비인 슬픔의 손을 들어 사랑이여, 너를 흔들어 깨우나니 가을은 어찌하여 저리도 넉넉한지 알 수 없어라

나는 떠나고 그대는 남으니 두번의 가을이 찾아오네... / 부손 Eldorado../ Donovan Gaily bedight, a gallant knight In sunshine and in shadow Did journey long, singing a song In search of Eldorado But he grew old this knight so bold And o'er his heart a shadow Fell as he found no spot of ground That looked like Eldorado Over the mountains of the moon Down the valley of the sha..

들.어.봐.요. 뺨.에.서.미.끄.러.지.는.소.리.를... When I Die../ Via Mistica The night is coming I'm getting away I see what has been And I see will be end I see... I see the starlight It's showing me how Pretend that I live and Pretend that I feel I pretend When I see Your death I can not belive That I feel anything I pretend When I see your death My eyes are The river of sorrow D..

추억(追憶): 지나간 일이나 가버린 사람을 돌이켜 생각함 기억(記憶): 지각하였거나 경험한 사물,사건을 잊지 않고 재생하는 작용 ㅡ 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추억하는가.. Stay in my heart ../ Kelly Simonz I pray to god for you tonight You stay in my heart When I close my eyes you'll ease my pain Your love...with love you bring my li..

Piensa En Mi(나를 생각해줘) - Luz Casal Si tienes un hondo penar, piensa en mi Si tienes ganes de llorar, piensa en mi Ya ves que venero tu imagen divina 만약 네가 쓰라린 고통 속에 있다면, 날 생각해줘 만일 네가 울고 싶다면, 날 생각해 숭고한 너의 이미지를 내가 흠모하고 있다는 것을 넌 이미 알고 있겠지... Tu parvula boca que siendo ..

그대 ... 이태원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 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에 자운영 꽃 혼자 힘으로 일어 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한 ..

Fin de semana / Bebu Silvetti Cancion / Miklos Bajszar Emmioglu / Cengiz Coskuner 미닫이를 내리는 손마디에서 가을은 조용히 흔들린다 우리가 눈으로 함빡 웃을 때 가을은 금세 꽈리처럼 영글어 버린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취해서 돌아오는 오후 햇살은 그리운 머릿단을 만지는 머언 나팔 소리 한밤내 기침하여 키를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