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홍수희 내가 오로지 내 마음의 간난(艱難)에 지쳐 가던 길 휘청일 때에 하늘은 어찌하여 저리도 푸른지 알 수 없어라 마땅히 나눠줄 것이 없는 내 비인 슬픔의 손을 들어 사랑이여, 너를 흔들어 깨우나니 가을은 어찌하여 저리도 넉넉한지 알 수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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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 홍수희 내가 오로지 내 마음의 간난(艱難)에 지쳐 가던 길 휘청일 때에 하늘은 어찌하여 저리도 푸른지 알 수 없어라 마땅히 나눠줄 것이 없는 내 비인 슬픔의 손을 들어 사랑이여, 너를 흔들어 깨우나니 가을은 어찌하여 저리도 넉넉한지 알 수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