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백지황탕' 조루증에 즉효
사정을 너무 빨리 해서 성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조루증은 남성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조루는 남성 자신의 만족감도 떨어지지만 여성의 절정감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 둘 일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조루증은 그냥 둬도 다시 회복되지만 남성의 정력을 주관하는 신장기능의 허실로 인한 조루증은 반드시
질병으로 인식, 치료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쉬 쉬 하고 그냥 넘긴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루증은 시일이 지남에 따라 발기부전이 될 위험성이 큽니다.
이를 방치해 완전히 고객 숙인 남성이 됐을 때야 정력을 되찾기 위해 고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같은 맥락에서 다룹니다.
조루증이 왔다는 것은 정력이 약화됐다는 뜻이고 발기부전이 왔다는 것은 발기가 안될 정도로 정력이
쇠약해진 것이라 합니다,
조루증은 신장의 기가 부족해 생기는 경우 성접촉을 하자마자 일어나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무력함을
느끼며. 정신적으로 늘 피곤하고 식은땀이 나며 소변을 약하게 자주 보고 또 보고 싶은 잔뇨감이 나타납니다.
정신집중력과 기억력이 감퇴되고 머리가 맑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음이 허하고 양이 과도해 나타나는 경우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발은 뜨겁고 입이 마르고 건조하며.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고 얼굴이 자주 화끈거리고 땀이 잘 나며 쉽게 흥분하고
짜증과 화를 잘 내며. 잠이 안 오고 숙면이 안되며 꿈이 많습니다.
신장의 음기가 부족해 찾아온 젊은 층의 조루증 치료는 음을 보강하고, 허화를 맑게 하고 기를 내리는 치료법을 써야 합니다.
처방으로는 지백지황탕이나 조설탕 등이 대표적이긴 하나 체질에 맞게 쓰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백지황탕이란?
지백지황탕은 육미지황탕에 지모와 황백을 더해 만들어진 처방인데,
육미지황탕은 피로, 권태감, 정력감퇴, 이명, 구갈, 소변불리 등의 한방에서 말하는 '腎虛' 증상에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여기에 熱性 증상이 겹쳐서 나타나면, 한방에서는 '陰虛火動'의 상태라 하여 지모, 황백을 더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처방전 숙지황, 산수유, 복령, 택사, 목단피, 황백, 지모, 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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