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길 / 백미현

대구해송 2018. 2. 3. 05:37

 

 

 

 

  

 

길 / 백미현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 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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