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열의 나라' 스페인

대구해송 2017. 7. 2. 15:03

1236m 높이의 기암괴석 바위산 몬세라돈

 

 

누구나 한 번쯤은 유럽여행에 대한 환상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가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단연 손꼽힌다. 아름다운 자연풍경, 신비로운 건축물까지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가 여행객을 압도한다.

 

이번여름 휴가를 길게 다녀올 수 있다면 더 이상 고민 말고 스페인으로 떠나보자.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스페인에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에 가면 꼭 둘러봐야 할 명소에 대해 알아보자.



말라가 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 미하스

◇ 미하스마을

 

미하스마을은 말라가 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그 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다.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속한 일명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흔히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그라나다


스페인에서 이슬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그라나다. 그라나다를 상징하는 알함브라 궁전은 전 세계 이슬람 문화권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무하마다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착수하기 시작해 14세기에 이르러서야 완공됐다. 변화가 많은 아치 및 섬세한 기둥들은 이슬람 미술의 정점이라 표현된다. 현재 알함브라 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스페인 제1의 도시로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전총적인 문화가 잘 어우러진 마드리드

 

◇ 마드리드

 

스페인 제1의 도시 마드리드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다. 왕궁 투어로 마드리드 왕궁을 둘러보고 마드리드 시민의 휴식 공간인 솔 광장에서 스페인의 일상을 느껴보자. 마드리드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으로 꼽히며 중세시대부터 18세기까지 6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라도 미술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돈키호테 상을 볼 수 있는 스페인광장,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그란비아 거리도 볼 수 있다.



톱으로 자른 산 이라는 뜻의 몬세라트

 

◇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톱으로 자른 산'이라는 뜻으로 1236m 높이의 기암괴석 바위산이다.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바르셀로나 뒤로 펼쳐진 평원을 압도하듯 굽어보고 있는 몬세라트. 2천 개가 넘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도 많지만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라모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맛있는 음식은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유럽 가운데에서도 스페인은 우리나라와 입맛이 가장 비슷하면서도 특별한 음식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놀이공원의 요깃거리로 알고 있는 추로스는 스페인 전통음식이다. 달기만 한 우리나라 놀이공원 추로스와는 다르게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딱히 다이내믹한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그곳의 풍경, 분위기, 거리의 간식을 맛보며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이다. 음식 외에도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에스테포나.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에스테포나.

하지만 도시 간 이동 문제 때문에 스페인 자유여행이 꺼려진다면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 및 숙소, 트랜스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 일정 교통은 물론 숙소와 항공권, 식사까지 모두 제공되면서도 자유롭게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태양의 해변 '코스타 델 솔'의 도시 중 하나인 네르하를 구경해보자.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 바르셀로나

'스페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바르셀로나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가우디로 대표되는 섬세하고 장엄한 건축물, 아름다운 지중해가 발길을 이끈다.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바르셀로나 북쪽에 위치한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시내와 지중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건축가인 가우디의 흔적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공원이다. 가우디 특유의 다양한 색으로 모자이크 된 건물과 자연이 어울려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람블라스 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 있는 거리라 알려져있다. 많은 상점들과 카페들이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언제나 몰려드는 인파로 생동감이 넘쳐난다.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 네르하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약 16㎞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고운 모래사장이 일품인 아름다운 해변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작은 마을 네르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건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왕국의 왕이었던 알폰소 11세(1312~1350)가 이 곳의 전망에 감동받아 유럽의 발코니(Balcón de Europa)라고 명명하게 되면서 부터다.


버스를 타고 지중해의 해안을 따라 달리게 되면서 아기자기한 해변의 마을들과 푸른 지중해가 만들어내는 예쁜 풍경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네르하에 도착하게 된다. 네르하 시내에서 약 12㎞ 정도 떨어진 곳에는 구석기시대 벽화와 당시 사람들의 생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네르하 동굴(Cuevas de nerja)'이 있다. 여름엔 네르하 동굴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니 놓치지 말자.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맛있는 음식은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유럽 가운데에서도 스페인은 우리나라와 입맛이 가장 비슷하면서도 특별한 음식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놀이공원의 요깃거리로 알고 있는 추로스는 스페인 전통음식이다. 달기만 한 우리나라 놀이공원 추로스와는 다르게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딱히 다이내믹한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그곳의 풍경, 분위기, 거리의 간식을 맛보며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이다. 음식 외에도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화려한 색채, 환상적인 풍광은 스페인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이유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에스테포나.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에스테포나.

하지만 도시 간 이동 문제 때문에 스페인 자유여행이 꺼려진다면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 및 숙소, 트랜스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 일정 교통은 물론 숙소와 항공권, 식사까지 모두 제공되면서도 자유롭게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태양의 해변 '코스타 델 솔'의 도시 중 하나인 네르하를 구경해보자.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 바르셀로나

'스페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바르셀로나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가우디로 대표되는 섬세하고 장엄한 건축물, 아름다운 지중해가 발길을 이끈다.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감상한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바르셀로나 북쪽에 위치한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시내와 지중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건축가인 가우디의 흔적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공원이다. 가우디 특유의 다양한 색으로 모자이크 된 건물과 자연이 어울려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람블라스 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 있는 거리라 알려져있다. 많은 상점들과 카페들이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언제나 몰려드는 인파로 생동감이 넘쳐난다.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 네르하

네르하는 코스타 델 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다. 약 16㎞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고운 모래사장이 일품인 아름다운 해변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작은 마을 네르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건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왕국의 왕이었던 알폰소 11세(1312~1350)가 이 곳의 전망에 감동받아 유럽의 발코니(Balcón de Europa)라고 명명하게 되면서 부터다.


버스를 타고 지중해의 해안을 따라 달리게 되면서 아기자기한 해변의 마을들과 푸른 지중해가 만들어내는 예쁜 풍경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네르하에 도착하게 된다. 네르하 시내에서 약 12㎞ 정도 떨어진 곳에는 구석기시대 벽화와 당시 사람들의 생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네르하 동굴(Cuevas de nerja)'이 있다. 여름엔 네르하 동굴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니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