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주세요, 내 사람이잖아요

 

 

그사람 이제 더 이상은

내사람이 아니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잠이 드는 그 순간 조차도

 

 

그사람모습을 품에 끌어안은채 떨리는

설레임으로 잠들어 본적 있어요?

 

 

보고싶어서 미칠것만 같은데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죽이고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가슴치며 속상해 본적 있어요?

 

 

내 전부이자 목숨이었던 사람입니다.

생각만해도 눈물부터 나는 사람이라

 

 

이름한번 제대로 되뇌여 본적 없지만

사랑한단 말 만큼은

그 사람의 두눈을 보며 똑똑히 얘기할수 있어요.

 

그러니까

돌려주세요, 내 사람이잖아요

 

 

 

1. Golden Earrings / Francis Goya

2. Thanks To Life / Ernesto Cortazar

3. Freedom / Giovanni Marradi

4. Falling / Amira Swiss

5. Heart / S.E.N.S

6. Feelings / Acker Bilk

7. Native Tongue / Craig Chaquico

8. Rincon De Espana / Bella Sonus

9. Acoustic Passion / Calvin Jones

10. Portrait / Yuichi Watanabe

11. Childhood Memory / Bandari

12. Yang Ming Shen / Suzanne Ciani

13. Forever / Diego Modena

14. Fruto Probido / Bau

15. Just Fooling Around / Frank Mills

16. 홀로 피는 연꽃 / 한태주

17. Angels Sing / Hiko

18. Forbidden Waltz / Praha

19. Stepping on The Rainy Street / Daydream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