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하늘빛 그리움

대구해송 2016. 2. 11. 09:00

하늘빛 그리움 / 김동수 보고 싶은 마음 전할 수는 없지만 미어지는 심정으로 내 가슴이 울고 있다 갈매기 울음 속에서도 반짝이는 별빛 속에서도 마음이 가는 곳 마다 그리움의 샘물은 온 마음을 적시고 적셔 내 가슴에 숨 쉬는 그대 얼굴 가만히 안아 본다 저 하늘에 묻어둔 향기로운 기억들 그대를 생각만 해도 바람되어 내 가슴에 파고 들어 하늘빛 그리움 가득히 속삭이듯 별빛되어 다가 오면 가슴 절인 그대 얼굴 말 못하는 허한 가슴에 속속히 채워지지 않은 그리움 일지라도 숨죽여 그리운 그대 이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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