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위한 회춘 운동법

남자를 위한 회춘 운동법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라
두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애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연애를 할 때에는 언제나 마음이 설레고 두근두근거린다. 이것저것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어떻게 해야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지 머릿속으로 밤이고 낮이고 끊임없이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부부가 영원한 연인이 될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이상적인 일은 없겠지만,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부정을 저지른다기보다는 연애라는 놀이를 통해서 서로가 젊음을 되찾아보자는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든 몰두할 수 있는 일을 만나게 되면 활기를 되찾게 되는 법이다. 그것이 상상 속의 연애여도 상관없다.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뇌가 건강하며 아직도 의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 요양시설에서 치매 증상을 보이던 할아버지가 새로 들어온 할머니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순간 치매가 나았으며 성적인 관계를 맺기까지 관계가 발전하자 거짓말처럼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삶의 보람을 가지고 남에게 도움을 준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남들에게 도움을 주라고 하면 괜히 긴장하며 특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며,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여기저기에 얼마든지 널려 있다. 그리고 내가 한 일로 인해서 상대가 기뻐한다면 이는 더욱 기쁜 일이며, 자신도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준다. 단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의 보람을 느낄 수도 있게 된다. 삶의 보람은 얼굴을 통해서 나타난다. 삶의 보람을 느끼며 활기차게 살고 있는 남자는 여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인기를 끌기 때문에 기분 좋아져서 더욱 활발해지게 되는 법이다.

 

사각팬티를 입는다
통풍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고환 주위의 온도가 상승한다. 온도가 높아지면 고환의 기능이 저하된다. 고환의 기능이 저하되면 정자의 생산력이 떨어지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남자의 성적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이다. 또 고환이 강한 압박을 받기보다는 자유롭게 덜렁거릴 수 있는 게 더 좋다. 고환의 적절한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여 유지하고 있는 음낭의 라디에이터 기능은 가랑이 사이에서 흔들흔들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을 때 그 힘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환을 위해서는 아예 팬티를 입지 않고 지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최소한 팬티는 삼각팬티가 아닌, 통풍이 좋은 사각팬티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구해면체근을 지압, 마사지한다
구해면체근은 페니스의 뿌리 부분에서 요도해면체를 고정시켜 주어 사정시에 오줌이 함께 나오지 않도록 해줌과 동시에 사정의 압력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구해면체근을 활성화시켜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해면체근을 비롯한 성 근육은 내장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지로는 움직일 수 없는 근육들이 많다. 이들 근육을 언제나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압과 마사지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 페니스의 뿌리 밑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구해면체근을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매일 지압, 마사지해주면 사정력이 회복되어 바라고 바라던 사정시의 쾌감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하루에 열 번, 등 근육을 펴준다
사람의 정신상태는 자세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어깨나 등이 앞으로 구부정해져 있다는 것은 노화의 증거이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잠자리에서 벗어나면 바로 몸을 곧게 펴고 선다. 역의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엘리베이터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머리가 하늘에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으로 곧게 서 있자. 거리를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앞을 똑바로 바라보고 당당하게 등을 펴고 걷는다. 자세를 바로잡아라. 척추를 강화하도록 노력하라. 의식적으로 몸을 젊게 유지하는 것이 마음을 젊게 유지하는 방법이며, 젊은 마음이 섹스 평생 현역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단골의사를 정해둔다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약과 건강기구에 의존하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약 비아그라가 그 대표적인 것인데, 자양강장용 드링크제 등도 너무 마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약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으로 그것이 자신의 힘이 아니라는 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이다.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종합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며, 그와 함께 마음이 잘 맞아서 건강에 대한 것은 물론 섹스에 대한 것까지도 상담할 수 있는 절친한 주치의가 한 명 있어야 한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친한 의사라도 상관없다. 중고등학교의 동창생이어도 상관없다. 찾아보면 의외로 쉽게 마음이 맞는 의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전문가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우선 전문가와 상담하여 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멋진 일생을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