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Penis Massage 방법
남성의 성기를 위한 특별한 배려 , 고대 인도의 탄트라에 의한 링감 마사지법을 소개한다(tantra.org 참고). 이것은 삽입 를 통한 오르가즘과 사정이라는, 너무나 단조롭고 반복적이었던 남성의 성생활을 고양시켜, 보다 특별한 즐거움에 이르게 도와줄 것이다. 또한 여성이 삽입 성행위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에, 하나의 대안 로서 활용될 수 있도 있다.
1. 남성 성기, 빛의 지팡이
링감이란 남성의 성기를 일컫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지팡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보통 수많은 욕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의 명명법과는 꽤 다른 명명법이다. 탄트라에서 남성의 성기는 생산적 에너지와 쾌락의 창구로 칭송되고 있는 것이다. 탄트라 마사지를 시작하려는 커플은, 이렇게 남성 성기에 대한 존중감과 애정어린 자세를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
링감 마사지의 목적은, 여성이 적극적으로 남성의 몸과 성기를 배려하고 보살피고 위무함으로써, 그에게 무한한 쾌락과 열락을 선사하는 것이다. 또한 마사지를 해주는 여성 역시, 자신의 손길로 인해 그가 누리는 쾌락과 충만감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이 마사지를 통해 파트너는 서로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보다 고차원적인 성의 세계를 탐색하게 된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남성의 오르가즘과 배출이 이 마사지의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마사지 과정에서 오르가즘과 사정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링감 마사지의 진정한 목적은 사정이나 삽입 운동에 대한 압박감을 덜고 보다 편안한 정신적 육체적 상태로 남성을 이끄는 데 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성적인 트라우마나 불안감 등 문제를 안고 있는 남성을 위한 치유 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
2. 마사지의 준비 단계
링감 마사지는 음경, 고환, 회음부, 그리고 신성한 지점, 즉 남성의 G 스팟 (관련 글 참고) 마사지를 포함하고 있다.
마사지의 예비 단계에서, 남성은 몸에 힘을 빼고 성적 마사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전통적으로 남성은 성적으로 능동적이고 사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성행동만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 요구했고, 남성들 역시 이를 내면화 하였다. 링감 마사지에서 남성은, 이런 전통적 성 역할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보다 부드럽고 수용적인 태도에 의한 쾌락을 경험하도록 인도될 것이다.
우선 몸의 긴장을 푸는 목욕을 하도록 하자. 그러면서 충분히 시간을 들이고 계속 깊은 호흡을 하여 근육들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이렇게 찬찬히 긴장을 풀어내면, 당신은 평상시의 분주했던 두뇌 회전에서 벗어나, 자기 몸의 반응과 느낌에 보다 민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배와 내장 부근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노력하자. 대장과 방광도 비워둔다.
남성은 푹신한 요 위에 눕는다. 머리에 베개를 적당히 괴어 여성의 마사지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한다. 푹신한 쿠션을 타월로 한번 싸서 엉덩이 밑에도 놓는다. 다리는 약간 벌리고 무릎을 적당히 구부린다. 이렇게 하면 그의 링감이 마사지를 받기에 아주 좋은 자세가 된다.
3. 천천히, 부드럽게, 에로틱하게 완전히 녹여준다
여성은 남성의 다리 사이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다. 여성도 물론 심호흡을 하면서 몸을 이완시킨다. 그리고 남성의 다리부터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종아리, 무릎, 허벅지, 가슴, 젖꼭지 순으로 마사지하며 몸을 풀어준다.
음경과 고환을 마사지할 때는 윤활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가급적이면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자. 고환 마사지부터 시작한다. 고환을 싸고 있는 음낭을 부드럽게 문지르는데, 자극에 민감한 부위니까 조심해서 다루도록 하자.
성기와 아랫배가 만나는 지점, 그러니까 음모가 나기 시작하는 부분을 살짝 더듬어 보면, 치골이라 불리는 뼈가 만져질 것이다. 그 부분도 부드럽게 원을 그려가며 마사지 하자.
그 다음은 회음부. 고환과 항문 사이의 짙은 색 피부로 덮인 부분이다. 이곳은 전립선이 위치한 곳으로서, 이전까지는 별달리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데, 최근 이곳이 남성의 G-spot이라고 불릴 만한 강력한 성감대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4. 오르가즘 직전에서 멈췄다가 반복한다
링감의 각부위를 가볍게 마사지 했으면, 이제 본격적인 음경 마사지를 시작한다. 속도와 압력을 다양하게 해보자. 오른손으로 음경의 아랫쪽을 꼭 죈 다음, 손의 힘을 약간 느슨하게 하여 위로 훑어 올리고 아래로 훑어 내린다. 왼손으로 바꾸어서도 해본다. 천천히, 오른손, 왼손, 오른손, 왼손.
이번에는 반대로 귀두 부분을 꼭 죄어 잡았다가 아래로 훑어 내리고 올리고 ... 해본다. 이를 여러번 반복하고, 또한 천천히 음경의 모든 부분을 샅샅이 만져주고 마사지 해준다.
이 마사지를 행하면, 링감은 딱딱해질 수도 있고 말랑해질 수도 있다. 아마도 처음에는 딱딱해졌다가 마사지를 계속할수록 말랑해질 것이다. 혹은 딱딱해지고 말랑해지기를 반복할 수도 있다. 이것은 굉장히 정성을 많이 들여야 가능한 고도의 테크닉의 결과인데, 이때 남성은 마치 물결이 출렁이는 것처럼 딱딱해지는 쾌락과 이완되는 쾌락을 번갈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사정을 하려고 하는 경우, 잠깐 멈추고 음경이 조금 수그러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마사지를 시작한다. 링감 마사지의 목적은 사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남성은 사정에 가깝게 다다랐다가 물러나고 하는, 사정을 컨트롤 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터득하게 되면 남성은 더욱 오래 를 즐길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심지어 멀티 오르가즘의 비법을 터득하게 될 수도 있다.
여기서 관건은 심호흡이다. 깊은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도록 하자. 사정의 압박을 덜어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정과 오르가즘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사정과 오르가즘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대부분 남성들이 사정의 2-3초 전에 오르가즘을 느끼기 때문에 둘을 혼동하는 것이다. 링감 마사지에 의한 훈련은 남성이 오르가즘과 사정을 완전히 분리시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성들이여, 링감 마사지를 통해 남성들이 사정없는 오르가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써 보자.
5. 이번엔 남성의 신성한 지점(G 스팟)을 찾아보자.
고환과 항문의 중간쯤에 콩 만한 크기로 쏙 들어간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부드럽게 눌러보자. 남성은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부분을 계속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보다 강렬하고 광범위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있다. 오른손으로는 링감을 마사지하면서, 왼손으로는 신성한 지점을 오르가즘에 이르기 직전까지 마사지해보자.
신성한 지점을 마사지하는 또다른 방법은, 항문을 통하는 것이다. 대부분 이성애자 남성은 항문을 자극한다는 것에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정 내키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윤활제를 사용해서 시도해보자.
계속해서 심호흡을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부드럽게 천천히 왼손 바닥을 위로 해서, 검지 손가락 두 마디 정도만 항문에 미끄러지듯 넣어본다. 그리고 살짝 구부린다. 전립선이 느껴질 것이다. 손가락 관절에 탄력을 주어, 압력과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살살 마사지를 해보자.
마사지를 하는 여성은, 남성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도록 배려하면서 마사지를 계속해 나간다. 보다 다정하게, 사랑이 가득 넘치는 마음을 담아서. 그렇다고 지나치게 위로하거나 진정시키려고 하지는 말자.
만약 남성이 계속 마사지를 진행해서 오르가즘과 사정이 일어나도록 해주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진행하면서 그가 심호흡을 계속하도록 격려해주자. 그는 어느 때보다도 격렬한 오르가즘과 에너지의 충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가 완전히 충만되었다고 느끼게 되면, 마사지하던 손을 빼내고 조용히 내버려둔다. 그는 꼭 안아주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혼자 내버려두기를 바랄 수도 있다. 그가 마사지의 여운을 느끼면서, 즉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기분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자
'성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를 위한 회춘 운동법 (0) | 2016.01.24 |
---|---|
베테랑을 위한 슈퍼 테크닉 (0) | 2016.01.24 |
사정후의 애무법 (0) | 2015.11.28 |
바람피우는 여자들의 생각 (0) | 2015.11.28 |
제발 살려줘라고 외치게하려면 (0) | 2015.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