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베테랑을 위한 슈퍼 테크닉

대구해송 2016. 1. 24. 11:58

인간은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은 언제나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자신이 화제의 중심이 되는 것을 좋아하며, 언제라도 최고의 기분을 맛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물이다. 여성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그 여성을 그 자리의 여왕처럼 떠받들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성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순간 최고의 기분을 느끼게 할 줄 아는 칭찬에 능숙한 사람과 함께 침대에 들고 싶어하는 법이다. 여성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체력과 인내심과 약간의 뻔뻔스러움과 적당한 성실함이 필요하다.

 

여성은 속삭임에 약하다. 베테랑은 "방을 조금 어둡게 할께"라고 말하며 방안의 조명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여성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만든 다음, 창가로 걸어가 "저것 좀 봐. 야경이 아주 멋진걸"이라는 말로 여성을 옆으로 불러들여 그녀가 창 밖을 보며 "어머, 정말 멋지다"라고 말하는 순간 뒤쪽에서 가만히 끌어안고 귀에다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얼굴을 돌려 입술을 맞춘다. 여기까지 왔다면 모든 것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침대 속에서의 속삭임은 더욱 중요하다. "아름답군"을 시작으로 ㉿좋은 냄새㉿, ㉿어깨선이 아주 예뻐㉿, ㉿가슴이 보기 좋아. 좀 만져봐도 돼?㉿ 등등 칭찬의 말로 여성을 귀여운 악녀로 변신시킬 수 있다.

 

여성은 좋아하는 남성과 있을 때는 온몸이 성감대가 된다. 가슴과 젖꼭지는 물론 중점적으로, 겨드랑이 아래쪽, 옆구리, 배꼽 주위와 하복부, 평소에는 간지럽기만 하거나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던 곳이라 할지라도 섹스를 할 때면 강력한 성감대로 변해버리니 여체란 참으로 신비한 것이다. 발가락 끝에서 항문까지, 전신을 빈틈없이 핥아주면 여성은 남성의 열의를 느끼고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되어 진심으로 몸을 열기 때문에 자신도 쾌감의 심연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다음에 있을 삽입 행위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부풀어오르며, 남성에게 있어서도 그날 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다.

 

질구만유술(㉿口漫遊術) : 삽입을 할 때에 페니스의 끝부분을 질구에 대고 가만히 움직이기만 할 뿐 깊이 삽입하지 않고 질이 젖어 있는 상태를 봐가면서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그렇게 작은 자극을 받음으로써 질 입구의 안쪽에 정맥혈이 흘러들어 그것이 부풀어 오르는 플랫폼 현상이라는 것이 일어나는데, 그로 인해서 질구가 좁아져서 삽입할 때 페니스는 더욱 커다란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 약입강출술(弱入强出術) : 페니스의 구조상, 성교시 전후 피스톤운동을 할 때 여성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는 것은 들어갈 때가 아니라 오히려 나올 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성교에서 남녀가 얻는 쾌감은 성기의 마찰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남성의 성기를 사용한 마찰운동 중에서 여성에게 가장 강렬한 자극을 주는 것은 귀두관부에 의해서 행해지는 마찰자극이다. 그저 단조롭게 보이기만 하는 피스톤운동도 속도의 완급을 조절하면 여성의 성감을 더욱 높일 수가 있다.

 

구천일심술(九淺一深術) : 성교운동의 리듬과 템포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3천1심, 5천8심, 7천9심, 9천3심, 5천6심, 8천6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모두 페니스를 질에 삽입하는 방법을 나타낸 것들인데,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에게 익숙한 리듬과 템포가 있게 마련이다. 부부 사이에는 둘만이 알 수 있는 성교와 성교운동의 리듬과 템포가 있으며, 그 리듬과 템포에 맞춰서 섹스를 하면 두 사람이 함께 정점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그런 것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 아무리 동시에 정점에 달하는 리듬과 템포라 하더라도 언제나 같은 패턴으로만 섹스를 하면 언젠가는 질리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체위에 대한 변화와 연구를 해보는 게 좋다.

 

빼지 않는 기술 : 남자는 페니스를 여성의 성기에 삽입함으로써 여성을 정복한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는데 여성의 입장에서 보자면 반대로 페니스를 질로 잡은 듯한 느낌이 들고 거기서 일종의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남자들은 사정한 후에 바로 페니스를 질에서 빼지 않고 한동안 삽입한 상태로 두는 것만으로도 사랑하는 여자가 그런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여성이 "됐어요"라고 말할 때까지 그 상태를 유지해주기 바란다. 최후의 순간까지 배려를 하자. 남자의 진정한 가치란 바로 그 다정함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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