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스크랩]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대구해송 2014. 7. 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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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름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 뛰는 것은 그대를 그리워 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 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그렇게 가슴만 아리도록 슬픈사랑 늘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영혼 안에 춤을 추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 그대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합니다 잊으려 수 없이 많은 밤을 삼켜 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그대를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내 창가에 머물며 내 영혼 부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중년들의 둥지
글쓴이 : 얼짱꽃남(수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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