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고 싶으면 운동을 하세요
장수하고 싶으면 걷기 ( 뒤로 걷기 ) 운동을 하라 많은 임상 연구 결과 비만이나 흡연의 폐해보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걷기가 운동이 기본이다. "두다리가 의사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걷기를 통해 다리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가 낫다. 이 말은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밝힌 건강법이라고 하는데요,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문명의 발달로 일상생활은 편리하고 윤택해졌으나 반대로 활동량은 줄어들면서 몸의 기능은 약화되고 무기력해졌다. 그 결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하였다. 건강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다리를 튼튼하게 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옛말에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다리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를 함축적으로 말하고 있다. 걷기는 일생을 두고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운동의 기본이 되며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법이다. 이러한 걷기 운동을 시작할 때는 운동의 효과보다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빠르게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걸을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배를 내밀지 않은 상태에서 반듯이 걷는 자세를 취한다. ` 팔은 힘차게 흔들면서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한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숨이 좀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이상적이다. ` 빠르게 걷는 속보는 산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유산소 운동이므로 다리를 튼튼하게 하면서 체내의 지방질을 태워 없애 비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걷기 운동은 다리의 골절을 예방하고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계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 비만증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식욕증진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인체 세포의 영양을 개선한다. 뒤로 걷기 역주행법 앞으로 걷기를 하면서 한두번 정도 뒤로 걷는 역주행법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뒤로 걷기는 정상과 정반대의 생리운동으로서 일상적인 생활습관과 반대로 운동하게 되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골격을 움직여줌으로서 그 효과가 뛰어나다. 뒤로 걷기 방법은 주위를 둘러보아 발에 걸리는 장애물이 있으면 치우고 비교적 평평한 곳을 택한다. 뒤로 걷기를 할 때 20~30분간 행하며 날마다 2~3회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의학자들은 이같은 뒤로 걷기 운동법이 사람의 심신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뒤로 걷기 운동 효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무릎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뒤로 걸을 때는 양 다리가 평소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힘을 주어 곧게 뻗어야 하므로 무릎관절 근육의 부하를 가중시키게 된다. 이로써 무릎관절 주위의 근육 인대와 근육의 운동이 되면서 무릎관절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게 된다. ② 요통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뒤쪽으로 걸으려면 반드시 몸을 곧게 세워야 하며 심지어 몸을 뒤로 젖혀야만 운동을 할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척추와 등부위 근육이 평상시보다 더욱 큰 중력 저항과 운동력을 감수해야 한다. 그 결과 척추와 등부위 근육은 이로 인해 특수한 운동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방법을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행하게 되면 요통을 예방하고 치료하게 된다. ③ 등이 굽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여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그런 자세로 걷는 사람이 뒤로 걷는 운동을 행하면 몸을 곧게 세울 수가 있어 등이 굽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 ④ 사람의 대응능력을 높이게 된다. 뒤로 걸을 때는 등 뒤의 상황을 판단하면서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인체의 균형감각을 다스리는 소뇌의 기능을 촉진시켜 사람의 대응능력과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게 된다. ⑤ 심·뇌혈관 경화증을 예방한다. 뒤로 걸어가면 근육과 아킬레스건의 강장을 촉진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개선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게 된다. 그 결과 심혈관 기능을 높이게 된다. 이로 인해 뒤로 걸으면 심, 뇌혈관 경화증 예방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뒷걸음질 운동의 효과 뒤로 걷거나 뛰면 운동의 효과가 더 높다고 한다. 왜 그럴까? 점차 속도를 높여 뛰다보면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갑자기 빨라지는 속도가 있다. 이를 '전이속도 (transition speed)라 한다. 전이속도를 넘어서면 운동의 효과는 더 커진다. 앞으로 뛸 때의 전이속도는 7.2~7.9km/h정도이고, 뒤로 뛸 때의 전이속도는 6.0~7.0km/h라고 밝혀졌다. 즉 같은 강도로 운동을 할 경우 뒤로 걷거나 뛰면 앞으로 걷거나 뛸 때보다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운동효과도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뒤로 100보는 앞으로 1,000보에 해당하는 운동량이라고 한다. 어느 한 관절을 움직이는 데는 두 가지 근육이 필요하다. 하나는 펴는 신전근, 하나는 구부리는 굴곡근이다. 운동 시 대부분 한 가지 근육씩 번갈아 사용된다. 이 때 두 근육의 근력 차이가 크면 부상 발생의 요인이 높아진다. 뒤로 하는 운동은 평소 덜 쓰는 근육을 단련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 폐, 근육, 특히 관절근육을 튼튼하게 해 준다. 뒷걸음질 운동은 가는 방향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신경이 활동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므로 자율신경계를 단련하는 효과도 있다. 자율신경은 시각 청각의 발달은 물론 음경을 발기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정력을 증진시키는 최적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안전사고의 우려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된다는 점이다. 적당한 장소를 찾을 수만 있다면 짧은 시간에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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