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 Melissa Manchester 영화 '사랑이 머무는 곳에 (Ice Castles, 1978년 제작)' OST

대구해송 2020. 4. 5. 20:41

미국 |  드라마 외 |  1979.06.28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8분

감독 : 도널드 라이

출연 : 로비 벤슨, 린 홀리 존슨, 콜린 듀허스트, 톰 스커릿


1978년 개봉작 중에 "Ice Castles"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전도유망한 여자 스케이터가 불의의 사고로 좌절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딛고 마침내 일어선다는 그런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지금은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혀진 영화이지만,
그 당시는 여자 주인공으로 나온 Lynn-Holly Johnson이 실제 스케이팅 선수였으며
엄청 청순, 이쁘다는 평에 힘입어 꽤나 흥행이 됐었던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Lynn-Holly Johnson은 이 영화 이후로
본드걸("007-For Your Eyes only")로도 캐스팅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간간이 연기 활동을 하다가
2000년에는 가정주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헌데 이 영화를 통해서 히트했던 게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오는 Melissa Manchester의
이 노래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입니다.



1951년생인 멜리사 맨체스터가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건 "Don't Cry Out Loud"를 통해서인데,
사실 그거 말고는 별 달리 우리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By Melissa Manchester(1978)


Please don't let this feeling end
It's everything I am
Everything I want to be
I can see what's mine now
Finding out what's true
Since I found you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이 느낌이 멈추지 않게 해줘요,
이 느낌이 바로 나예요,
내가 되고 싶었던 모든 것이죠,
당신을 내 눈동자에 담은 이후로,
나의 것이 무언지 알 수 있어요,
진실한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있어요,
사랑의 눈동자로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Now I can take the time
I can see my life as it comes up shining now
Reaching out to touch you
I can feel so much
Since I found you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이제 여유가 생겼어요,
나의 삶이 밝게 빛나는 게 내게도 보여요,
손을 뻗어 그대를 잡으면,
너무 커다란 느낌이 밀려와요,
당신을 찾은 이후로,
나는 사랑의 눈동자로 세상을 보아요,

And now I do believe
That even in the storm we'll find some light
Knowing you're beside me
I'm all right

나 이제 믿어요,
폭풍이 닥쳐와도 우리는 빛을 찾아낼 것임을,
그대가 내 곁에 있음을 아니,
난 문제 없어요,

Please don't let this feeling end
It might not come again
And I want to remember
How it feels to touch you
How I feel so much
Since I found you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이 느낌이 멈추지 않게 해 줘요,
다신 안 올지 모를 이 느낌,
기억하고 싶어요,
당신을 만질 때의 그 느낌,
그 커다란 느낌,
당신을 찾은 이후로,
나는 사랑의 눈동자로 세상을 보아요,

And now I do believe
That even in the storm we'll find some light
Knowing you're beside me
I'm all right

나 이제 믿어요,
폭풍이 닥쳐와도 우리는 빛을 찾아낼 것임을,
그대가 내 곁에 있음을 아니,
난 문제 없어요,

Now I can take the time
I can see my life as it comes up shining now
Reaching out to touch you
I can feel so much
Since I found you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이제 여유가 생겼어요,
나의 삶이 밝게 빛나는 게 내게도 보여요,
손을 뻗어 그대를 잡으면,
너무 커다란 느낌이 밀려와요,
당신을 찾은 이후로,
나는 사랑의 눈동자로 세상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