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 류시화

대구해송 2018. 6. 22. 14:33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 류시화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네가 나에게 왔다. 

 

잠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내 영혼의 숨결에
수 놓은 너의 혼...
나는 너로 인해 새로워지고
너로 인해 행복했다.

 

그리고 나 살아있는 동안
너로 인해 행복 할 것이다






 

 

   

 (Song Of Leaf - Chamras Saewataporn)



'사랑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 신달자  (0) 2018.06.24
절정 / 이수익   (0) 2018.06.24
내가 너를 / 나태주  (0) 2018.06.10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 백승우  (0) 2018.06.09
먼 후일에 / 이기은  (0)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