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여자 하나 있습니다 ♣ 碧巖 정진성 왜, 나만 슬퍼해야 하나요 세월은 참 많이도 왔는데 그 길을 조용히 따르지 못한 슬픈 여자 하나 있습니다 부끄러움과 가슴 떨림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거역할 수 없는 세월에 울고 있는 슬픈 여자 하나 있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웃지 못하는 마음의 상처 그리움으로 새기고 사무쳐 가슴 두드리는 슬픈 여자 하나 있습니다 스스로 담을 쌓아 올리고 돌아누워 눈물 흘리는 바보스런 삶을 살아가는 슬픈 여자 하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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