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끝이 없는 길 / 박인희

대구해송 2014. 4. 14. 23:51
    끝이 없는 길 /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출처 : 우리들의 중년에 쉼터
글쓴이 : 한 나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