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전혜린
거리만이 그리움을 낳는 건 아니다.
아무리 네가 가까이 있어도
너는 충분히, 실컷 가깝지 않았었다.
더욱 더욱 가깝게, 거리만이 아니라
모든 게, 의식까지도 가깝게
가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움은,
(Song Of The Seashore - Mischa Maisky)
'사랑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날 / 전혜린 (0) | 2019.07.15 |
---|---|
혼자 / 이정하 (0) | 2019.07.15 |
그리움이란 마음입니다 / 배은미 (0) | 2019.06.30 |
비의 사랑 / 문정희 (0) | 2019.06.30 |
그리움 / 최승자 (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