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sung by Billy Joel
A bottle of white, a bottle of red
Perhaps a bottle of rosé instead
We'll get a table near the street
In our old familiar place
You and I face to face hm, hm
화이트 와인 한 병, 레드와인 한 병
아니면 대신 그냥 로제 한병
오래 익은 우리들의 장소
창가 쪽 테이블에 자리 잡아
당신과 나,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A bottle of red, a bottle of white
It all depends upon your appetite
I'll meet you any time you want
In our Italian Restaurant.
레드 와인으로 할 지, 화이트 와인으로 할지는
전적으로 당신 기분에 달렸어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 만나요
우리들의 이태리 식당에서
Things are okay with me these days
I got a good job, I got a good office
I got a new wife, got a new life
And the family is fine
요즈음 내 일들은 잘 되어가요
좋은 직장에, 좋은 사무실
새 아내와 새 삶을 가졌어요
가족들도 다 잘 지내죠
Oh we lost touch long ago
You lost weight - I did not know
you could ever look so nice after so much time
아 우리 서로 오랫동안 소식 없이 지냈네요
당신은 몸무게가 줄었네요, 난 몰랐어요
그 오랜 세월 후에 당신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이 네요
Do you remember those days hanging out at the village green?
Engineer boots, leather jackets and tight blue jeans
Oh you drop a dime in the box play a song about New Orleans
Cold beer, hot lights, my sweet romantic teenage nights ooh, ooh
마을을 휘젓고 다니던 그 시절을 기억하나요?
워커화에 가죽 자켓 그리고 청바지를 걸치고
뉴 올리안즈에 대한 노래를 듣기위해 10센트 동전을 쥬크박스에 넣던 그 시절
차가운 맥주, 뜨거운 불빛, 나의 낭만이 가득했던 10대시절의 밤들, 오 오
Oh, oh, oh, oh…
Brenda and Eddie were the popular steadies
And the king and the queen of the prom
Riding around with the car top down and the radio on
Nobody looked any finer
Or was more of a hit at the Parkway Diner
We never knew we could want more than that out of life
Surely Brenda and Eddie would always know how to survive
오, 오, 오, 오
브렌다와 에디는 인기 있는 커플이었고
프롬파티(고딩 졸업파티)의 킹카와 퀸카였지요
차 덮개를 내리고 라디오를 틀고, 차를 몰고 다닐 땐
누구보다 더 멋있게 보였고
고속도로 큰 길옆 식당의 최고의 인기였죠
우리에게는 살면서 그 이상 더 좋은 것은 없어 보였고
분명히 브랜다와 에디는 언제나 살아가는 법을 알았지요
Oh, oh, oh, oh…
Brenda and Eddie were still going steady in the summer of '75
When they decided the marriage would be at the end of July
Everyone said they were crazy
"Brenda you know that you're much too lazy
and Eddie could never afford to live that kind of life."
Oh, but there we were waving Brenda and Eddie goodbye
Oh, oh, oh
오, 오, 오, 오,....
브랜다와 에디는 1975년 여름까지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죠
둘이 7월 말에 결혼한다고 했을 땐
모두들 그들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그랬어요
“브랜다, 넌 너무 게으르고
에디는 결코 그런 식으로는 살 수가 없어”
오 하지만 우리들은 브렌다와 애디에게 작별인사를 했지요
오, 오, 오
Well they got an apartment with deep pile carpets
And a couple of paintings from Sears
A big waterbed that they bought with the bread
They had saved for a couple of years
But they started to fight when the money got tight
And they just didn't count on the tears
Oh, oh yeah rock 'n roll
Oh, oh, oh
음 두 사람은 두꺼운 고급카펫이 있는 아파트로 들어갔고
씨어스 백화점에서 그림도 몇 장을 사다 걸었지요
큰 물침대도 샀어요
몇 년 동안 알뜰하게 저축한 돈으로
하지만 둘은 돈이 궁해 지자, 싸우기 시작했죠
그리고 눈물 따위는 믿지 않았어요
오, 오, 예 롴앤롤
오, 오, 오
Well, they lived for a while in a very nice style
But it's always the same in the end
They got a divorce as a matter of course
And they parted the closest of friends
음, 그 둘은 한 동안은 아주 멋지게 살았지만
끝은 항상 그러하듯이
결국은 이혼이란 정해진 길을 거쳐
가장 친한 친구로 남기로 하고 갈라섰죠
Then the king and the queen went back to the green
But you could never go back there again oh, oh
Brenda and Eddie had had it already by the summer of '75
From the high to the low to the end of the show
For the rest of their lives
They couldn't go back to the greasers
그러고 나서 둘은 다시 킹카와 퀸카로 돌아갔지만
결코 이전의 좋던 시절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어요, 오, 오
브렌다와 에디는 1975년 여름이 가기 전에 이미 다 겪었지요
쑈의 끝까지 최고의 순간에서 바닥으로
그들의 남은 여생동안
이전의 그 멋진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었죠
The best they could do was pick up their pieces
We always knew they would both find a way to get by
Oh and that's all I heard about Brenda and Eddie
Can't tell you more 'cause I've told you already
And here we are waving Brenda and Eddie goodbye
Oh, oh, oh, oh, oh, oh, oh, oh, oh Yeah
그들이 할 수 있던 최선의 일은 흩어진 조각을 줍는 것이었고
우리는 항상 알듯이 둘 다 각자 잘 이겨 내겠죠
오 , 이게 브렌다와 에디에 관해서 들은 전부에요
더 이상은 이야기 할 게 없어요, 이미 당신께 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우리는 브랜다와 에디에게 손을 흔들어요
A bottle of red, a bottle of white
Whatever kind of mood you're in tonight
I'll meet you anytime you want
In our Italian Restaurant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오늘밤 당신이 어떤 기분이든지
아무때나 당신이 원한다면 당신을 만날 거에요
우리들의 그 이태리 식당에서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한 Billy Joel이
직접 뽑은 자신의 곡 Top 5 Songs 중 첫 번째입니다.
비틀즈의 앨범 “Abby Road”에서 영감을 받아,
이미 작곡해 놓았던 서로 다른 세 개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로 만든 곡이라 합니다.
처음 들으면, 완전히 다른 곡인 것처럼 들리는 이 곡은
처음의 도입부 ‘The Italian Restaurant Song’의 부드러운 피아노 발라드로 시작하여, 연결부 ‘Things Are Okay in Oyster Bay’를 거쳐,
세 번째 ‘The Ballad of Brenda and Eddie’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The Italian Restaurant Song’으로 마무리됩니다.
제목 및 노래가사에 나오는 Italian Restaurant은
Carnegie Hall 건너편의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라는 식당으로서,
Billy Joel은 앨범 “The Stranger”가 나올 1977년 무렵에
이 식당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이 곡의 signature line인 "Bottle of white... bottle of red...
perhaps a bottle of rosé instead?"는
실제로 ‘Fontana di Trevi’의 웨이터가 주문받으면서 한 말이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제대로 된 싱글로 발표된 곡은 아니지만,
Billy Joel이 라이브 공연 등에서 즐겨 부르는 곡인 데다,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서 좋아하는 곡들을 골라 달라는
Stephen Colbert의 질문에 이 곡을 좋아하는 곡의 첫 번째로 꼽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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