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했을 때 손톱과 같이 극히 접촉 면적이 적은 경우 자극이 보다 강렬해진다. 성감이 높아지면 자극 면적을 작게 해야 한다. 선에서 다음은 점으 면적으로 애무를 하는것이 기본원칙이다. 가슴에서 가장민감한 부분은 젖꼭지이다. 손톱 끝으로 유방의 표면을 젖꼭지로 향해서 가볍게 문지르는 것으로 그친다. 젖꼭지는 직접 자극하지 않는다.
다른 곳을 애무해달라고 하는 애태우는 효과를 노리면 쾌감이 점점 높아진다. 엄지손가락을 적꼭지에 놓고, 4개의 손가락을 유방 부분에 나란히 하고 한 번에 손톱을 세운다. 이것을 공작의 손톱이라고 말한다.
이때 엄지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유방 전체를 자극한다.
젖꼭지의 쾌감과 함께 유방에 가해진 손톱의 첨예화된 자극이 젖꼭지에 전해져 쾌감이 더욱 높아진다.(아프지 않게) 유방에 손톱으로 자극하는 경우도 상처가 생길만큼 할퀴는 것보다는 손톱을 세운 상태에서 손톱을 미끄러뜨리거나 포인트를 결정하여 날카롭게 상태로 찌르는 등의 방식이 가장 좋다.
==>> 섹스 시 키스할 때는 몸의 각 부분에 하고 동시에 유방이나 다른 성감대를 동시에 애무하면 자극이 보다 높다.
10. 애무에 대한 반응은 성적 성숙도에 따라 다르다.
==>> 성감대의 두곳 이상을 동시에 애무하면 쾌감이 증폭.
이때의 쾌감은 성감의 성숙도에 따라 정도가 다름. 성적 경험이 풍부하고 성감이 잘 발달된 사람일수록 동시 다발적인 자극에 더욱 높은 반응을 보임. 만일 유방을 어루만져도 반응이 없거나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면 그 이상 애무를 진행하지 말것. 억지로 유방을 애무하면 흥이 깨져 버린다.
11. 주변에 대한 애무는 기대감을 높인다.
==>> 주요 목표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목표를 공격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포인트.
주요 목표가 터치되는 것보다는 부목표의 부근을 차분히 애무하는 것이 전희의 테크닉의 기본원리. 안타깝게 하는 방법으로 주요목표를 공격하는 듯이 보이게 하고 좀처럼 그곳에는 가지 않고 주변부를 공격 상대방이 심리적으로 안달이 나서 몸을 뒤틀게 되는것임. 애무를 하는 부위는 서혜부가 가장 좋다. 이부분은 넓적다리가 붙어 있는 부위, 즉 임파선이 있는부분이라고 생각. 성기에 가장 가까우면서 결코 성기는 아닌 미묘한 영역을 공략한다.
이곳은 민감한 부분이라 손가락 끝으로 누르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 그러나 그저 미는 것만으로는 자극을 줄 수 없다. 서혜부를 라인으로 생각하여 선을 중심으로 하여 어루만지고 비비고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애무. 이때 단지 선을 따라서 손가락을 움직여서는 안된다. 손가락의 바닥을 사용해서 선을 중심으로 대음순측(안측)과 가랑이(바깥측)의 좌우로 흔들리 도록 하면서 움직여야 성감이 휠씬 올라간다.
12. 히프는 등에 대한 애무법과 혼합시켜 자극한다.
==>> 엉덩이를 애무하는 방법은 엉덩이 그 자체를 손바닥으로 미는 모양으로 떨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
엉덩이가 근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엉덩이에 있는 근육은 항문이나 페니스, 질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강하게 자극하는것이 좋다. 여성이 자위행위를 할 때 엉덩이이와 허벅지에 힘을 꽉 넣는 것은 흥분이 되면 질과 엉덩이의 근육이 동시에 수축하기 때문이다.
손바닥으로 엉덩이의 근육을 힘껏 잡고 성기를 향해서 진동을 전하는 듯이 떨게 한다. 간접적으로 성기나 항문에 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때로는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하며 등에 대한 애무법과 혼합시켜서 자극하는 것도 좋다.
13. 애무는 여성의 페이스에 맞춰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 클리토스를 자극할 때 처음의 애무는 부드럽게.
이때는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손바닥을 사용. 손가락의 자극은 지나치게 강해 오히려 성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손가락으로 애무하는 피부의 면적이 작으면 작을수록 그 부위에 주는 자극은 커진다. 역으로 손바닥으로 접촉하는 면적이 크면 힘은 분산되고 자극은 약해진다. 클리스토리의 애무는 잘하면 여성에게 최고의 쾌락을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고통만 준다. 처음에는 하의의 위로부터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자극하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14. 손가락이 닿았을때 새로운 쾌감에 눈뜬다.
==>>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엉덩이의 언덕 부분보다 도량 부분을 애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그 갈라진 부분은 자극에 매우 민감한곳(확실함^^) 갈라진 부위를 손가락의 바닥 또는 손톱으등으로 쓰다듬는 것처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우선 손가락의 바닥으로 골반신경이 나와 있는 선추부터 미골을 거켜 회음부를 향해서 쓰다듬는다. 다음에 집게손가락을 되돌리면서 손톱의 등을 사용하여 거꾸로 쓸어올리는 것.
이때 큰 포인트가 되는 것은 항문에의 터치이다. 항문은 제3의 성기라고 말하여질 만큼 중요한 성감포인트. 전희중에도 그곳에손을 대면 항문의 민감한 점막이 자극을 느끼고 근육을 수축시킨다. 이때 성기도 자극을 느껴 성감이 높아진다. 항문을 애무할 때의 요령은 손가락 끝으로 쿡쿡 찔러서 적당한 자극을 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항문 주위를 쓰다듬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때 항문은 민감한 점막이므로 잘못해서 손톱으로 상처를 입히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회음부도 매우 민감한 부위이다. 여기를 위로부터 쓰다듬어 애무할 때 고의로 회음부를 터치하지 말고 빨리 성기쪽을 애무하는 방법이 성감을 높인다.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으로 직접 회음부를 공격하고 싶을 때도 앞쪽으로부터 공격해서 천천히 회음부를 공격하는 편이 좋다.
15. 삽입하기 전에는 손가락으로 애무를 한다.
==>> 딱딱한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질은 손가락의 두세 개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페니스도 귀두 부분은 부드럽고 또한 쇼크 완충장치가 되어 있다. 여성의 애액이라는 윤활유의 도움으로 페니스는 질내로 들어갈 수 있는 것. 질내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손가락 한개 정도이다. 손가락이 몇 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성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한 개보다는 두개, 두개보다는 세 개인 편이 여성이 더욱 느끼게 된다고 남성들의 제멋대로 생각한다. 손가락 한개보다도 두 개인 쪽이 굵은 것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여성에게 주지만 그것은 쾌감보다는 도리어 고통을 준다. 질 그 자체는 다만 페니스를 삽입하는 통로에 지나지 않는다.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신경기와 감각 수용기는 입구 주변에만 존재한다.
질 속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질 이외의 부분을 자극해야 한다. 성교하기 전에 손가락을 질에 삽입하고 마치 코끼리가 코를 사용하는 것처럼 여성의 생식기 내부가 축축해질 때까지 애무해야 한다. 코끼리가 코를 사용하는 것처럼 하라는 것은 자기의 오른손의 집게손가락을 코끼리의 코처럼사용.
집게손가락을 질에 삽입하고 손바닥을 위로 향한다. 그 상태로 코끼리의 코처럼 손가락을 움직인다. 마치 코끼리가 자기 등에 물을 뒤집어쓰는 것 같은 움직임이 되는 것. 이런 움직임은 여성을 기쁘게 하는 극히 중요한 포인트.
16. 질의 앞인가 뒤인가에 따라 쾌감이 달라진다.
==>> 코끼리가 자기 등에 물을 뒤집어쓰는 것처럼 집게손가락을 질 속에서 움직이면 여성의 질벽 전체가 자극된다.
이 벽쪽에는 방광이 있고 간접적으로 방광도 자극을 받게 된다. 남성도 방광에 뇨가 괴어 있으면 느끼기 쉽고 조루 경향이 있다. 여성의 경우도 방광에 적절히 뇨가 괴어 있으면 그만큼 느끼기 쉬워진다. 어떻든 이러한 비뇨감은 성감을 증폭시키고 페니스의 피스톤운동도 이런 원리에 의해 자극을 하는 것이다.
정상위를 취했을 때는 페니스가 질의 전벽을 자극하여 정상위에서 오르가즘을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 손가락을 삽입하는 경우는 몽땅 손가락의 밑부분까지 넣지 않도로 한다. 왜냐하면 질은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감각이 둔하기 때문이다. 손가락의 제2관절까지 삽입해서 비교적 느끼기 쉬운 입구 가까이를 애무하는 것이 가장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