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Moore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And sometimes it seems that all I have do is to worry Then you'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 ge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Because I love you Oh, Oh baby don't you know I'm human Have thoughts like any other one Sometimes I find myself long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little simple thing I've don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Yes,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내 사랑, 이제 내가 좀 이해되나요? 나 가끔씩은 화도 내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대, 이걸 모르겠어요? 살아있는 그 누구도 늘 천사 같을 순 없다는 거 일이 잘 안 풀릴 땐 나도 못되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나 원래 심성이 못되먹은 사람은 아니에요
오 제발, 날 오해하지 말아요 내 사랑, 나 어떤 땐 그야말로 아무 근심 걱정 없이 기분 좋은 걸 도무지 감추지 못하지만 어떤 땐 또 걱정밖엔 없는 사람 같아 보여
당신은 나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되죠 하지만 나 원래 심성이 못되먹은 사람은 아니에요 오 제발, 날 오해하지 말아 줘요 내 신경이 날카로워 보일 때면, 그대 이걸 알아줬음 해요 나 절대 당신에게 화풀이하려는 게 아니라는 걸 살다보면 문제들이 있게 마련이고, 내게도 문제가 있죠 나 절대 당신에게 의도적으로 그러는 건 아니에요
나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오, 오 내 사랑, 나도 인간이란 걸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 가진 인간이요 가끔은 나 내가 저지른 어리석은 일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하곤 해요 하지만 나 원래 심성이 못되먹은 사람은 아니에요 오 제발, 날 오해하지 말아 줘요 그래요 나 원래 심성이 못되먹은 사람은 아니에요 오 제발, 날 오해하지 말아 줘요
게리 무어의 1984년도 앨범 [Dirty Fingers]의 4번째 트랙에 수록됐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입니다.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이며 인권 운동가였던 흑인 여가수 니나 시몬(Nina Simone,1933년생~2003년 4월 21일 사망)이 1964년에 처음 선보인 곡으로, 그후 Moody Blues, Animals, Cyndi Lauper, Joe Cocker, Santa Esmeralda 등이 리메이크 곡을 냈습니다.
Santa Esmer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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