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에 출연한 가수 장은숙씨를 보았습니다. 1957년생이니 금년에 회갑을 맞는 나이인데도 아직은 젊고 아름다웠습니다. 심성이 곱고 매사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면 나이가 들어도 고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은숙씨는 매사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노래방에 가면 아직도 인기가 높은 " 춤을 추어요 " " 사랑 " " 못잊어 "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으다가 돌연 연고도 없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거리공연을 하는 등 온갖 고생을 하다가 1995년 제28회 일본 유선방송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USEN 엔카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지금은 기획사를 운영하며 신인 발굴에 전념하고 있다는 장은숙씨, 짙은 허스키로 부른 그의 노래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부른 노래 중 " 사랑 " 은 음악방에 올릴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오늘 잔나비방 친구들과 함께 듣고자 올려봅니다.
사랑 / 장은숙
보고파 하는 그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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