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알까 / 설은 김정원
시도때도없이
보고 싶고, 생각나고
지금은 무엇을 할까 궁금하고
항상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내 맘을 그대는 알까
죽을 만큼 그대를 그리워하고
어디가 아픈 곳은 없는지 걱정되고
이렇듯 그대 곁에만 머물고 싶은
간절한 나의 소망을
그대는 알까
김광석 & 베카 (Becca Chii)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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