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대구해송 2017. 12. 22. 05:29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오늘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13장 13절 말씀에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주 새벽 예배를 드린 후 식당에서 우리교회 권사님

한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권사님께 “잘 지내시죠?”하고

안부를 물었더니,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 오늘 병원 예약을

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니 아닌게 아니라 양쪽 다리가

8mm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곁에 있던 성도님께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왜 갑니까? 먼저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합시다”하고 먼저 하나님께 앞으로 평생

토요일과 주일에 봉사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겠다는 작정을 하십시오.

 

“예”라는 대답을 듣고 난 후에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래 기도를 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반응이 없을 때 우리 성도들을 이것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반응이 없고 응답이 없을 때 기도를

더 힘차게 해야 하지요. 더욱더 믿음을 가져야 하지요.

 

간절히 힘차게 기도하고 난 후에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권사님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있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하나님이

고쳐주셨어요! 아팠던 허리가 정말 깃털처럼 새처럼

나는 것 같아요! 거짓말같이 내 허리가 없는것처럼 깨끗히

나았습니다”하며 정말 어린아이와 같이 기뻐하였습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아파서 도저히 안 되겠다며 병원에

가야되겠다하신 권사님을 하나님께서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고쳐주신 것입니다.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지금 아픈 곳이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충성하겠노라고 다짐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시고 우리 질병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