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겨울 그 밤바다 / 백미현

대구해송 2020. 2. 2. 20:17

              

 

겨울 그 밤바다 / 백미현


겨울날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있었지
파도처럼 부서지는 가슴으로

너의 이름 불러 보았지

이제는 잊어야해 지나간 아픔들을

모래 위에 발자욱이 지워지듯이
슬픈기억도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하늘 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버렸나
겨울날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있었지

추억들이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밤바다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 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 버렸나
겨울날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추억들이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 밤바다

 

1990년에 신현대와 함께 부른 '난바람 넌눈물'로 가요계 입문했고,

이후 꾸준히 활동하던 가수인데

3집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눈이 내리면' 까지 이어지다가,

다시 잊혀지는듯 잠잠..........

그러다가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삽입된 '정말 미안해'가 

대중들에게 다시 알려지면서 뜨는가 했는데,

요즘 다시 잠잠 합니다.

하긴 포크나 발라드 가수들이 설 땅이 너무 좁은 현실의 벽이 문제 인거죠.

라이브 카페나 가야 만날수 있으니 말이죠.

지금도 어디선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그녀.

그의 가녀린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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