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자기 길을 안다 / 김종해
하늘에 길이 있다는 것을
새들이 먼저 안다
하늘에 길을 내며 날던 새는
길을 또한 지운다
새들이 하늘 높이 길을 내지 않는 것은
그 위에 별들이 가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r Song / Akira Takahashi (0) | 2018.08.26 |
---|---|
Healing Cello / Schindler’s List (0) | 2018.08.26 |
가슴 적시는 촉촉한 클래식 모음곡 (0) | 2018.08.19 |
Play Ground / Henri Seroka (0) | 2018.08.19 |
Stive Morgan (고혹적인 미인) / SIREN SONG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