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길 / 박시교

대구해송 2018. 7. 8. 15:21




길 / 박시교

 

 

그리움이

외로움과

한 말이라 생각는 날

 

저 청명한

가을 하늘도

푸른 바다와 한 빛이구나

 

눈부셔

눈물 고이는

이 저승의

먼 길이구나

 

 
 

 (An Irish Blessing - Phil Coulter & Roma Dow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