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sate - Zigeunerweisen, ("Gypsy Airs"), Op. 20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선율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ㅎㅎ
영화, 드라마, 광고
어디에서든 한 번 이상은
들어봤던
바로 그 곡!
http://classictong.com/music/4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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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derato - Lento
2. Un poco più lento
3. Allegro molto vivace
19세기 말 가장 화려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파블로 데 사라사테(1844~1908년)는
에스파냐의 팜플로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에게 처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여덟 살에 대중 앞에서 연주를 했고 열 살에 아자벨라 여왕에게 스트라디바리를 선사 받았다.
열두 살에 파리로 와 음악원에서 달팡 알라르를 사사했다. 그리고 일 년도 되지 않아 일등상을 탔다.
그는 열다섯 살까지 그곳에서 공부했지만 화음에서는 이등상을 탔다.
사라사테는 반세기 동안 음악가로 활동했는데 큰 성공을 거둔 것은 1870년대 중반 이후부터였다.
사라사테의 연주는 가볍고 경쾌했다. 그는 다른 작곡가의 작품으로 기량을 시험했지만,
자신도 바이올린 곡을 작곡했다.
그의 《스페인 무곡》은 오늘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치고이네르바이젠》은
지금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대표작이다.
흥미롭게도 이 곡은 에스파냐 집시의 플라멩코 선율이 아니라
중부 유럽 카페에서 들을 수 있는 바이올린 선율을 담고 있다.
일부 선율은 다른 사람들의 곡이지만 사라사테는 그것들을 모아 자신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현재 우리가 이 음반에서 들을 수 있는 피날레는 사라사테가 1904년에 직접 작곡했다.
야샤 하이페츠는 이런 종류의 곡의 연주에 있어서 단연 최고다.
이 곡을 녹음한 두 장의 앨범은 연주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
존 바비롤리와 협연한 1937년 음반은 여전히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윌리엄 슈타인버그와 연주한 1951년 음반은 꼭 들어보아야 한다.
최신 스테레오 사운드로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이자크 펄만과 길 샤함의 음반을 추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 6. 1., 마로니에북스)

사라장(Sarah Chang),Orpheus Chamber 의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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