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Isadora / Paul Mauriat
대구해송
2018. 10. 28. 21:06
편곡 연주의 1인자!
Paul Mauriat(1925년 3월 4일 ~ 2006년 11월 3일)는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스튜디오 디렉터,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65년에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그의 악단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 연주 활동을 계속했으며,
Gilles Gambus가 2004년까지 지휘했고 2005년부터는 Jean-Jacques Justafre가 지휘했다.
폴 모리아의 삶을 다룬 Une vie en bleu(A life in blue)를 프랑스어와 일본어로 발간했다.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검사 및 입원했는데, 급성 백혈병인 것이 판명되었다.
2006년 11월 3일 오전 1시, 급성 백혈병에 의한
심부전 때문에 페르비뇽의 병원에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 20세기 초 Europe의 예술계는 혜성같이 등장한 한 여인으로 인해 술렁거렸다.
- 아름다운 무대 장치도 없이..
- 몸에 딱 붙는 무용복도 없이..
- 토슈즈(toeshoes)도 없이..
- 맨발에 헐렁하고 속이 비치는 Dress를 걸친 무용수는
- 처음 보는 춤을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 아름답고 기교가 뛰어난 전통 발레(ballet)와는 전혀 다른 춤이었다.
- 하지만 그 춤을 보고 있노라면 춤을 추는 무용수의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 신대륙 미국에서 건너온 무용수 Isadora Duncan(이사도라 던컨 1878~1927)은
- 이러한 맨발의 자유로운 춤으로 Europe 예술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 마침내 그녀는 England과 Germany, Russia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 그녀의 춤으로 인해 무용에 대한 인식은 180도 전환되었으며
- 토슈즈(toeshoes)의 발레(ballet)를 떠나
- 자유롭게 인간의 몸과 마음을 표현하는 현대 무용이 등장하였다.
- 전통 무용을 배격하고 현대 무용을 창조적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 현대 무용 개척자..
- 자유로운 영혼의 전설적인 현대 무용의 어머니..
- 그의 이름은 'Isadora Duncan(이사도라 던컨)'
Isadora - Paul Mauriat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