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Old Story (오래된 이야기) / Missa Johnouchi (미사 조노우치)

대구해송 2018. 3. 18. 21:30





내 안의 사랑 하나 / 이효녕

내 안에 물 항아리 가득 채우고
그리움이 끝나는 마음 밖 거기
남은 생애 사랑을 키우고 있다
마음은 푸른 하늘을 향해
하얀 구름 한 아름 안겨주며
그대의 가슴 위로 날아다니고
끓는 분화구에 마음 녹여
행복을 빈 항아리에 채우기도 한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별이 더욱 빛나는
동산 언덕에 둘이 앉아
피워내는 이야기꽃 가득 담긴
내 안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대의 밝고 고운 미소까지도
제 몸을 눕혀 긴 꿈을 꾼다

마음으로부터 세상 밖으로
아주 멀리 달아난다 해도
내가 사랑하는 그대가 있어
내 안에 물 항아리 가득 채우고
행복이 넘치는 마음으로
남은 생애 사랑을 키우고 있다.





Missa Johnouchi (미사 조노우치) - Old Story (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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