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門)을 여는 열쇠
천국의 문(門)을 여는 열쇠
요즈음 인터넷에 사람들이 입신을 통하여 자신이 체험한 천국을 전합니다. 그러나 거의가 지극히 개인적이요. 부분적인 간증이며 우리 성도들은 특별한 체험이 없어도 성경 안에서 언제나 천국과 지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장차 세상을 떠나 올라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는 과연 어떠한 곳인가? 먼저 천국은 이 땅에서 신앙 가운데 주님의 말씀에 순종과 헌신에 따라 열 고을과, 또는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상급으로 받는 나라입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權世)를 차지하라 하고"(눅 19:17)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 역시 모든 행정 체계가 이 세상과 동일하다는 사실입니다. 더불어 천국과 세상의 차이는 소모적인 육체와, 영원불멸의 영체(靈體)가 다를 뿐이며 현재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오감의 감각이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에 대한 확고한 지식은 믿음 안에서 평안과 소망 가운데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고난과 어려운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그렇다면 성도들이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 갈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처음부터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신 회개의 복음이며 이 열쇠가 없는 자는 천국 문 앞에서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부름 받은 성도들이 마지막 날 누구나 예외 없이 심판대로 나아갈 때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드릴 말씀은 다만 회개의 고백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1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자신이 죄인의 괴수인 것을 깨닫고 성령(聖靈)과 말씀 안에서 변화된 영혼의 표적은 회개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는 오직 회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天國)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